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한글은 발음이 쉽고 쓰기쉬운 장점이있습니다. 그런 장점을 증명할수 있는 나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 족은 그들끼리 대화는 가능하였지만 글로 써내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언어는 700개나 되지만 아무것도 기록하지못하였는데, 왜 이랬을까요?

  세계 최대 도서 국가로 알려진 약 7만여 명의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섬에 위치해 1만 7천여 개의 이웃 섬과 함께하고있어서 사용언어가 700여 개에 어마어마한 양이였지만, 로마자로 표기하는 인도네시아를 공용어로 채택한 후, 소수의 민족 언어가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책도,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습니다.

                                                                  하! 지! 만!

  2005년, 우리나라의 한 교수가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계기로 찌아찌아족의 거주지 바우바우시를 방문해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사용을 제안합니다. 그 제안에 결국 부족장 회의를 열어서2009년에 한글을 언어로 사용하게 됩니다.

  나중에 호주,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이 한글을 제 2국어로 정하게 됩니다. 맨 처음엔 호주, 미국, 일본만이 제 2국어로 2002년에 채택하고,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프랑스와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생긴 태국이 각각2017,2018년에 대학입시 제 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하게됩니다. 한글의 또다른 장점을 말하자면, 언제나 같은 소리를 낸다는 것 입니다. a가 아 소리를 낼 때도 애 소리를 낼 때도 있는 반면, 한글은 언제나 소리가 똑같습니다. 쓰기도, 읽기도 쉽습니다. 이러한 대단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 대단하십니다!!!!

자료 출처: 네이버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seouledu/395

사진 출처:네이버 나무위키 https://namu.wiki/w/세종%28조선%29

지금까지 김선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