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동아시아 과거의 큰 수
박주언 기자
레벨 4
2024.01.19
안녕하세요~ 박주언 기자입니다. 오늘은 동아시아의 과거의 큰 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함께 알아볼까요?
과거에는 '억' 이라고 하면 만의 만 배가 아니라 만의 10배. 즉 오늘날의 10만을 의미했어요~ 그래서 만 다음이 십만. 백만이 아니라 억, 조였다고 해요~
또 후한(전한을 되살린 국가)의 학자 서악이 쓴 수술기유(數術記遺)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에는 큰 수의 끝이 재(10의 44제곱)이며 재는 중국에서 나온 수의 개념중에 제일 크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불교에서 큰수의 계념이 들어와 원나라의 주세걸이라는 사람이 산학계몽(算學啓蒙)이라는 책에 극(10의 48제곱)부터 무량대수(10의 68제곱)까지 기록했다고 해요.
그리고 나머지(겁, (10의 72제곱). 천훈공 (10의 79제곱)등등)숫자들은 화엄경에서 부처의 깨달음을 설하기 위해 큰 수들을 열거했는데 그것들이 한자의 큰 수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당시대(수나라, 당나라가 있었던 시대를 합쳐 부르는 말)까지는 재를 가장 큰 수로 보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 동아시아 과거의 큰 수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또 다른 수학 얘기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20
큰 수를 표현하는 단위 말고도 다른 표현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 것들을 잘 조사해서 소개해 주었네요. ^^ 지난 번 글에서 첨삭한 내용을 잘 반영해서 글을 써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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