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신분의 탄생과 소멸
도서관에서 역사책을 보다가 문득 신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신분제는 언제 탄생한 걸까요?
먼저, 석기 시대에는 모두가 평등했습니다.지도자가 있긴 했지만 특권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청동기 시대부터는 농업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며 빈부의 격차가 챙겨났습니다.그리고 조선 시대부터는 유교가 발달하여 다음과 같은 신분이 생겼습니다.
신분 중 최하층인 천인은 기생,백정(소나 돼지를 잡는 사람),뱃사공,무당,광대,승려,노비,갖바치(옛날에 가죽신을 만드는 걸 직업으로 했던 사람),상여꾼 등이 천인이었습니다.그리고 상민은 농민 등이 여기에 속했습니다.중인은 양반과 상민의 중간 계층으로 역관(통역관),율관(법조인),천문관(천문학자),서리(공무원),의관(의사),화원(화가) 등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양반은 신분제 중 최상위로 노비,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개항이 되며 신분 제도는 사라졌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28
신분제도는 나라와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오래전 과거에는 신분제도가 대부분의 나라에 있었지요. 사람의 노력과 상관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신분제도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나라의 신분제도가 사라졌어요. 물론 아직도 신분제도가 있는 나라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분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써 주었는데요. 단순히 신분제도에 대한 설명보다는 신분제도에 대해 성연 친구가 어떤 점을 이야기 하고싶은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본 뒤 글을 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에 성연 친구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