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시험공부법 / 사회

2024.01.27

안녕하세요. 이지민 기자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다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시험에 대한 긴장과 불안이 많은 편인데요,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확신이 들면 덜 불안해지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쓰는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과목별로 따로 나누어서 쓸 예정이에요.



제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 사회 공부법을 이번 기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노트 정리



저는 노트 정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정리된 노트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서입니다.



제가 쓰는 노트 정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노트부터 알려드리자면,



저는 얇은 스프링 노트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일단 얇은 노트를 사고, 노트를 꽉 채우면 얇은 노트를 하나 더 사는 편이에요.



제가 스프링 노트를 쓰는 이유는 그냥 제 편함입니다.



일반 노트를 쓰면 한쪽 손으로는 노트의 옆 장을 잡아야 해서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필기할 때는 삼색 볼펜과 형광펜을 씁니다.



형광펜은 연한 것이 가장 무난하고 좋더라고요. (형광색이요.)



파스텔톤은 너무 눈에 안 띄고, 파란색같이 강렬한 색은 오히려 글자가 잘 안보였어요.



저는 먼저 노트 윗부분의 제목을 쓰는 듯한 큰 칸에 오늘 배울 내용(차시 제목이요, 교과서 페이지 앞에 있는..)을 파란색 펜으로 크게 쓰고, 옆에 작게 사회 과목에서 역사를 배운다, 조선시대 역사를 배운다면 "조선시대" 라고 작게 검은색으로 써요.



본문에서는 수업 내용중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여 쓰되, 사험에 나올 것 같거나 암기해야 할 단어는 파란색 볼펜 또는 형광펜으로 강조하고, 한국사를 배운다면 투명한 한국 지도 포스트잇을 붙여서 썼어요. 



 



노트 정리를 하면 공부는 쉽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2. 교과서



저는 사회 교과서를 시험 5일쯤 전부터 가방에 넣어 다녀요. 학교에서는 공부를 하고, 집에 와서는 시험 범위를 읽어보면서 외워요. 인물의 업적이나 사건은 소설처럼 생각하면 쉬워요. 교과서를 최소 5번은 읽어야 해요! 교과서를 보지 않아도 나는 교괴서를 베낄 수 있다! 이 수준으로요.



교과서 특정 부분을 가리고, 퀴즈하듯이 외우는 것도 제가 쓰는 방법이에요.



 



3. 확인



교과서를 내가 다 외웠는지 확신이 가지 않으신다면, '백지 공부법' 을 써 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대략 시험 2일 전부터 이 방법을 쓰고, 시험 치기 전 쉬는시간에도 해서 확실하게 만듭니다. 바로 백지에 시험 공부한 내용을 적는 것인데요, 다 적은 후 교과서를 펼쳐 비교해보면 내가 어떤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어요. 모르는 내용은 더 집중적으로 외우고, 이 방법을 계속 반복하면 더 확실히 외울 수 있어요. 제가 핸드폰 메모앱에서 정리한 것을 공유해 드릴게요.





저는 이렇게 정리했었어요. 타이핑보다 손글씨가 훨씬 외우기 쉽고 기억도 잘 되어요. 손글씨로 쓸 때는 파란 펜을 쓰면 제 눈에는 더 잘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인터넷 사이트도 이용하고 있어요. 주로 'e학습터' 라는 사이트를 쓰는데, 계정이 있으시다면 자율학습 메뉴 안에서 과목과 단원의 시험지를 만들어 풀고 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쓰는 사회 시험공부법을 정리했어요. 이것이 정답이 아니고, 여러분들 모두가 가장 맞는 공부법이 있을 수 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높은 점수가 나오길 바라며 이 기사를 마칠게요! 수정할 점, 잘못된 점 궁금한 점은 모두 댓글로 남겨주세요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28

와~ 지민 친구, 정말 시험공부를 꼼꼼하게 하네요. ^^ 사회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이렇게 꼼꼼하게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 시험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공부법은 결국 자신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친구들의 공부법을 참고할 순 있지만, 나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찾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지민 친구의 공부법을 참고해서 친구들이 나만의 공부법을 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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