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오다

2016.09.09

안녕하세요. 공주로 9/7~9/9 동안 2박 3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매우 작은 것 같았습니다. 이 모형들은 실제 인공위성을 1/10로 줄인 모형이라네요. 실제로 인공위성을 만드는 시험실도 가 보았습니다. 촬영 금지 구역이라 찍지는 못했습니다. 



부여에 여행 오신 분들은 꼭 가본다는 곳, 부소산성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요. 낙화암, 삼층사 등을 올라갔습니다. 부소산성에서 마치 샤워를 한 것처럼 땀이 많이 나서 손수건이 축축해졌습니다.





 





 





 





 



여기는 무령왕릉입니다. 무령왕(백제 25대 왕)의 무덤이죠. 경치가 아주 좋답니다.



 



백제의 유물을 보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강당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잤습니다.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전시실로 향했습니다.



 





 





 





 





 





 





 





 





 





 



전시실에는 볼거리가 꽤 많았습니다. 토기로 신라면 한번 끓여보고 싶네요. 하하.





 



수학여행, 한번 더 가고 싶네요. 내년엔 경주로 갈 것 같습니다. 즐거웠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9.12

공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군요. 값진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니 아쉬워요. 경주가 될지도 모르는 다음 수학여행에서는 설명을 열심히 듣고 배운 내용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견학한 곳의 이름이 확실하지 않다고 고백한 부분이 있네요. 기사에서는 취재 대상의 이름을 정확하게 적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현장에서 메모를 못했더라도 인터넷으로 조금만 조사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저는 주희 기사가 찍은 사진 속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름을 찾았어요. [우주항공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이름이 확실치는 않네요..)] → [우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다녀왔습니다.]

수치를 적을 때는 혹시 틀리지 않았는지 꼭 검토해 주세요. [실제 인공위성을 10배로 줄인 모형] → [실제 인공위성을 1/10로 줄인 모형]

다음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맞도록 수정했어요. [부소산성은 마치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로 손수건이 축축해져 있었습니다] → [부소산성에서 마치 샤워를 한 것처럼 땀이 많이 나서 손수건이 축축해졌습니다.]

유물 사진이 많은데 어떤 유물인지 설명하는 내용이 한 문장씩이라도 있었으면 더 알찬 기사가 됐을 거예요. 다음 기사를 쓸 때 참고해 주세요. ^^

p.s.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은 무엇을 찍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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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마지막 사진은 주희 기자 얼굴이죠.?^^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올려주었어요~ 다음에는 각 사진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간략히 써주면, 다른 기자단 친구들도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