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고인돌 유적, 강화역사박물관

2024.02.01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고인돌)



안녕하세요. 서원식 기자입니다.



인천 강화군에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의 고인돌 유적과 강화역사박물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지정 되어 있습니다.



   ' 돌을 고였다' 하여 고인돌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강화도에는 100여개가 넘는 고인돌이 흩어져있다고 합니다.



저는 실제로 고인돌을 처음 보았는데 커다란 크기에 놀랐고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궁금했습니다. 



 



고인돌 공원 옆에는 강화역사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강화역사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 보존, 연구하는 박물관입니다.



 



2층 전시관부터 관람을 하였습니다.



2층 전시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 유물과 설명 안내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동기시대의 민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유물들과 고인돌 유적에 대한 설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입니다.



무거운 돌로 어떻게 고인돌을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 고인돌 만드는 방법이 작은 미니어쳐와 음성녹음으로 설명이 나왔습니다.



고인돌 만드는 방법은 1. 땅을 파서 넓적한 받침돌을 세운다.



2. 받침돌 2개를 다 세우면 흙으로 덮어서 완만한 언덕을 만든다.



3. 통나무를 이용해 언덕 위로 덮개 돌을 끌어 올린다.



4. 흙을 치운 뒤 돌로 앞과 뒤를 막아준다. 였습니다.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고인돌을 잘 기억하고 보존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층 전시관에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물과 토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강화도 역사 중에서 서양과 맞서 싸운 조선시대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그리고 강화도 조약입니다.



병인양요는 프랑스군이 병인박해를 빌미로 조선에 침입한 사건인데 강화도의 정족산성에서 양헌수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프랑스군을 무찔러서 프랑스군이 철수하였습니다.





 신미양요는 미군이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침입한 사건인데 어재연 장군이 이끄는 광성보 전투를 설명안내문과 광성보 전투의 모습을 표현해 놓았습니다.





 강화도 조약은 일본과 맺은 조선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불평등 조약이였습니다.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에서 강제 체결되었습니다. 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 정치, 군사적 침략 의도가 있었습니다.





병인양요 이야기와 약탈 되었던 외규장각 도서 이야기, 최선을 다해 지켜 내려했던 광선보 전투이야기 그리고 강화도 조약 이야기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강화역사박물관에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유물과 강화도에서 일어난 역사에 대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강화도의 역사 유적과 유물도 보고 강화도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강화도에 방문한다면 강화도의 고인돌 유적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의 역사이야기와 강화도에서 발굴된 유물과 문화를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서원식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01

강화도 하면 고인돌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 강화역사박물관에 다녀온 후 고인돌에 대한 소개와, 강화도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소개까지 친절한 글이었어요. 다만, 원식 친구가 취재한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는 장소의 이동에 따라 쓰기 보다는 강화도역사박물관에서 경험한 것 중 몇 개를 소주제로 정해서(고인돌과 병인양요나 강화도 조약이 될 수 있겠네요) 각각에 대한 소개를 하면 좀 더 깔끔한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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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