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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마라톤 선수 손기정
안녕하세요? 임소연 기자예요. 오늘은 조선 최고의 마라톤 선수 손기정에 대해서 알아 볼 것이예요. 그럼 손기정 선수가 어떻게 잘 달렸을까요? 그 비법을 함께 알아볼게요!
아직 과학적인 마라톤 훈련법이 알려지기 전에 손기정 선수는 자신만의 훈련법으로 체를 다졌어요.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차고 연습을 하는가 하면 신발 바닥을 깎아 가벼운 마라톤 신발을 만들고 러닝 셔츠와 속옷을 가위로 잘라 옷의 무게를 줄였죠. 또 신발 바닥에 화칠을 하고 뛰면서 지쳤을 때 보촉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어요. 이런 손기정만의 차별화된 노력이 그를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었어요.
또 한명의 영웅 남승룡
남승룡 선수는 1912년생으로 손기정 선수와 동갑이지만 학교 선배였어요. 배를린 올림픽 출천 당시 일본 메이지 대학교에 다니고 있던 남승룡은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가진 뛰어난 마라토너였습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도 33위로 반환점을 돌았지망, 뛰어난 체력을 바탕해 후반에 무려30명을 제치고 3위로 골인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죠. 남승룡 선수는 해방 후 35살의 나이로 보스턴 마라톤 재회에 참가해 10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는데, 마라톤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유가 마지막으로 가슴에 일장기 대신 태극기를 달고 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에서 일본에게 억눌려 있던 우리 민족이 일제에 저항할 수 있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중 하나가 스포츠를 통해 일본을 이기는 것이었어요. 민족적 암흑기였던 시절에 손기정 남승룡을 비롯한 뛰어난 스포츠 선수들의 승리를 보면서 조선민족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독립을 꿈꿨습니다. 민족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은 장사100명만 있으면 나라 걱정할 일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 많은 독립운동가들은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스포츠를 보급하며 체와 함께 민족의식을 기르도록 했어요.
일장기 말소 사건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은 조선 사람들의 민족 감정을 크게 높여줬는데, 그 기쁨에 방해가 돼는게 한가지가 있었어요. 바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있는 일장기였어요. 그래서(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는 손기정 선수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버리고 신문을 발행했어요. 이 기사가 폐간되고 (동아일보)는 9개월간 신문을 내지 못하는 정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으로(동아일보)의 기자들은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언론계에서 일 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고서야 풀려 날 수 있었어요. 일장기 말소사건 이후 일제는 손기정 선수가 민족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는 위험한 인물로 보고 모든 행동을 감시했 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조사 해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환경과 쓰레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만나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안 녀녀녀녀녀녀녀녀엉~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06
일본 식민시절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등에 달고 마라톤을 해야했던 손기정 선수에 대한 소개 글을 써 주었네요. 글의 시작에서 손기정 선수만의 어떤 비결에 대해 다룬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손기정 선수만의 비법이 자세하게 나오거나, 또는 손기정 선수에 대한 어떤 일화, 마라톤 우승을 하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나올 거라 예상과는 달리 글의 중간에 남승룡 선수에 대한 내용이 꽤 많이 있어서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은 손기정 선수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다고 했다면, 주제와 상관이 없는 내용은 글에서 많은 내용을 차지하면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손기정 선수에 대한 좀 더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손기정 선수의 무엇에 대해 글을 쓸지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한 후 글을 쓰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약간 설민석 책을 참고한 것 같습니다.
월래 그건 제가 알아요
손기정 선수가 누구인지 알겠어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