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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훨씬 정확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전 기사에서 이름 틀려서 다시 씀)
안녕하세요 임지원 기자입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늘은 우리나라를 슬프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도 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SAOT라고 하는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은 오심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22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어 대회 시작 3분 만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승패를 좌우했지요. 실례로 호주전에서 설영우(울산 현대)의 어깨가 미세한 차이로 앞서 황희찬(울버햄튼)의 골이 취소 됐습니다.
또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등에서는 선을 그어 확인하는 기술도 있습니다.
이 기술의 대해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술은 공 안에 센서가 1초에 500번 동안 공의 위치 그리고 경기장 위쪽에 있는 12개의 카메라로 몸의 29부위를 판독실에 전송하고 판독실은 그 데이터를 받습니다. 선수들은 카메라에 의해 초당 50번씩 몸의 위치가 찍힙니다. 이 데이터를 VAR심판이 그 데이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조금 다르지만 VAR이라는 기술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반칙과 오프사이드 등 다양한 범위를 다루지요.
이런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많은 관심 속에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템포 빠른 현대 축구에서 흐름을 끊는다는 이유도 있고 보는 흥미를 잃어 버린다는 이유도 있죠. 여러분은 이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15
지원 친구, 지난 글에서 기사 내용 중 이름을 잘못 쓴 부분이 있었나 보네요. ^^ 기사에서 팩트 확인은 무척 중요하지요. 스스로 찾아 수정한 글을 다시 올려주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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