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콘 챌린지] 무인 공사로봇

2024.02.21

안녕하세요? 정윤수 기자입니다.



저는 미래로 떠나는 배달 탐방기 자율주행 로봇 기사를 읽고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 배달 로봇, 자율주행 버스, 청소로봇, 운반로봇, 제설로봇, 순찰로봇 등의 로봇들이 지금 일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간단하거나 위험한 일을 대신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점차 인간들은 간단하거나 힘든 일 대신 전문지식과 창의력을 사용해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들이 발명한 물건 또는 기술이나 발전시킨 기술 등은 다시 인간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자율주행 로봇은 인간과 로봇이 서로 분업을 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해질 자율주행 로봇의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건설 현장은 우리가 책임진다! 무인 공사로봇



저는 무인 공사로봇을 만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무인 공사로봇은 공사현장에 사람이 나가지 않아도 되게 해주므로 사람이 공사현장에 나가서 공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줘서 사람이 보다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점을 지닌 무인 공사로봇에 자체적으로 탑재돼야 할 기능 중 첫 번째는 사물인터넷입니다. 무인 공사로봇들이 공사를 할 때 사람들이 공사하는 것처럼 공사를 수월하게 진행하려면 운반 로봇, 인부 역할의 로봇, 크레인 역할의 로봇 등 다양한 역할의 로봇들이 서로 협동을 해야 합니다. 협동이 가능하려면 로봇들끼리 다른 로봇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자신의 상황을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들에게 알리고 그 상황을 전달받은 로봇들은 도움을 요청한 로봇을 도와주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해 도움을 요청한 로봇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한 후 그 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로봇들 간 협동이 가능하려면 로봇들끼리 서로 소통을 꼭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로봇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로봇끼리의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사물인터넷입니다. 그러므로 사물인터넷은 무인 공사로봇에 꼭 자체적으로 탑재돼야 하는 기능입니다. 두 번째는 AI 기술입니다. AI 기술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방법은 무인 공사로봇들이 사람이 공사하는 것처럼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공사하기 위해서 사람이 공사할 때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그 후 다시 그와 최대한 비슷하게 작업해 최대한 안정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또한 이 방법으로 숙련공들의 공사하는 모습을 배워 무인 공사로봇들도 그들과 같이 효율적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전처럼 로봇들끼리 협동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는 로봇끼리의 소통을 위해서 사물인터넷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도움을 요청받은 로봇이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데 쓰입니다. 이것도 AI 기술을 사용하면 인부들의 대처방법을 스스로 학습해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도움을 요청한 로봇에게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운반로봇, 인부 역할의 로봇 등의 로봇들은 움직이면서 작업을 수행해야 하므로 공사 자재 등 각종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므로 다른 이동 방식을 사용하는 로봇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바퀴가 달린 로봇이나 4족 보행 로봇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로봇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인공지능 시스템, 헤드램프, 전면 카메라, 초음파 센서, 후면 카메라 등의 기술들을 추가로 접목시켜서 스스로 주행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또 각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로봇 팔을 달아주는 것도 까먹지 말아야 합니다. 무인 공사로봇을 사용해도 사람은 그 무인 공사로봇들한테 공사도면과 공사하는 순서를 알려줘야 합니다. 이때 메타버스를 사용하면 가상공간에서 미리 공사를 해볼 수 있으므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사를 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고 2D 도면보다 더 섬세하고 자세하게 그릴 수 있는 3D 도면을 활용해 공사로봇들의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기술을 활용해 인부들을 공사의 안전사고 위험에서 지켜줄 무인 공사로봇이 실제로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24

윤수 친구, 자율주행 기사를 읽고 무인 공사로봇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해주었네요. ^^ 건설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에서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공사를 하시곤 하는데요. 무인 공사로봇이 생기면 사람들의 힘든 수고를 대신하면서 부실 공사를 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꼼꼼하면서도 자세한 글로 기사콘 챌린지에 참여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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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고마워요

아이디어 뱅크네욧...ㄷㄷ

기사를 읽고 느낀 점과 윤수 친구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무인 공사 로봇까지

잘 정리해 주었네요! 특히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_^


3월 기사콘 챌린지에서도 윤수 친구의 기사를 꼭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