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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멸종된 동물 - 아프리카 편
안녕하세요? 김선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멸종된 동물들 중
아프리카에서 살던 동물들 7마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1.코끼리새
서식지:마다카스카르
멸종연도:11~13세기?
멸종이유:서식지 파괴,질병
이 코끼리새는 이름처럼 몸무게가 500~700kg가량 나갔으며 최대 추정치 860kg에 다한다고 합니다.
코끼리새는 멸종 시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석상으로 봤을 때 11세기에서 13세기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마다카스카르에 인류가 들어온 시기는 대략 1만년 전인데,
이를 보면 오랜시간 인류와 공존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마다카스카르에 사는 사람이 코끼리새의 알이 쉬운 먹잇감으로 생각해,
번식의 영향을 주었습니다. 결국 서식지 파괴와 인류와 함께 들어온 맹금류 때문에 일어난 질병 등
이러한 이유로 코끼리새는 멸종되고 말았습니다.
2.콰가
서식지:남아프리카 초원
멸종연도:1883년
멸종이유:사냥
콰가라는 이름은 이 얼룩말이 '쿠아 쿠아'하고 울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이 얼룩말들의 비극은 네덜란드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우면서 시작됬는데
네덜란드는 이 얼룩말들을 신기하게여거 처음에는 키우려고 했으나
이 콰가는 원래부터 예민해서 사육을 실패했습니다.
이때부터 콰가에 사냥이 시작돼었습니다.
콰가는 다른 얼룩말에 비해 고기가 맜있어서 사냥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결국 1883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콰가가 죽으면서 콰가는 멸종돼었습니다.
3.도도새
서식지:모리셔스 섬
멸종연도:1681년
멸종이유:포유류 유입
이 도도새는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모리셔스섬에 유럽 선원들이 정박하던 곳인데
겁없고 호기심 많은 새는 선원들을 따라 다녔습니다.
이후 네덜란드는 이 섬을 유배지로 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고양이 등이 들어왔습니다.
결국 처음 부터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던 도도새는
발견된지 100년 만인 1681년, 멸종돼었습니다.
4.파란영양
서식지:남아공
멸종연도:1800년
멸종이유:전염병,샤냥
이 파란영양은 털 색깔이 파란색이라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파란영양은 남아공의 있는 유목민들의 사냥과,
그 유목민들의 가축들이 전염병이 옮기면서
개체수가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게다가 남아공의 들어온 유럽인들의 사냥으로
결국 1800년 완전히 멸종돼었습니다.
5.서부검은코뿔소
서식지:카메룬
멸종연도:2006년
멸종이유:사냥
이 서부검은코뿔소는 검은코뿔소의 아종입니다.
이 코뿔소는 뿔을 얻기를 위해 많이 사냥이되었고
비교적 최근에 멸종돼었습니다.
현재 검은코뿔소는 멸종위기입니다.
6.아틀라스불곰
서식지:북아프리카 아틀라스 산맥 부근 등
멸종연도:1870년
멸종이유:서식지 파괴,급격한 기후변화,스포츠 사냥
이 아틀라스불곰은 로마제국시대에는 콜로세움으로 끌려가, 유희 용으로 써졌습니다.
해수 사냥,스포츠 사냥으로 계속 개체수가 계속 줄어들면서
결국 모로코 북부의 테투엔 산맥에서 마지막 1마리가
사살되면서 결국 아틀라스불곰은 멸종돼었습니다.
7.부발하테비스트
서식지:에티오피아 북부
멸종연도:1923년
멸종이유:남획
세력권을 가진 수컷은 1~5마리에 암컷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19세기 말 까지 유럽 이민자들에게 남획을 당하였고
1902년 튀니지에서 마지막 야생개체가 죽었고
1923년 암컷이 동물원에서 폐사해서 완전히 멸종돼었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에서 멸종된 동물 7마리를 알아보았는데요.
이 동물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에 욕심 때문에 멸종된 것 입니다.
이 동물들은 우리가 절대로 잊으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김선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2.28
오늘 소개한 7종의 동물 중 도도새는 이름을 들어봤어요. 이렇게 멸종된 동물이 실제로는 훨씬 더 많겠죠? 대륙에 따라 몇 가지의 멸종 동물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멸종 동물이 많으니 소개하는 멸종 동물의 어떤 공통점, 또는 소개하는 이유가 있다면 공통점을 찾아서 함께 소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