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 국제신문

 안녕하세요 오지후 기자입니다. 오늘은 물과 아름다움의 스포츠 다이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도하 수영선수권대회 보셨나요? 저는 아주 재밌게 봤는데요. 그 중 가장 재밌고 신기했던 종목은 다이빙이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다이빙의 종목)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다이빙

 먼저 다이빙의 기초적인 상식부터 써보겠습니다. 다이빙은 2021년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다이빙은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려 점수를 내는 경기인데요, 점수는 얼마나 기술이 훌륭한지부터 물에 뛰어내렸을 때 물이 얼마나 튀기는지, 싱크로나이즈드에서는 두 선수가 얼마나 똑같은지도 판단합니다. 그리고 기술 중에서는 플립(몸을 접는 기술), 트위스트(몸을 꼬는 기술) 등이 있죠. 다이빙을 배우려면 엄청난 용기와 수영과 점프 실력이 필요합니다.

 2. 스프링보드

 이젠 다이빙의 종목 중 다이빙하면 생각나는 종목인 스프링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프링보드는 위아래로 휘는 나무판에서 물로 뛰어드는 종목입니다. 스프링보드의 높이로는 1m과 3m가 있죠. 스프링보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다이빙대가 휠 때의 반동을 이용해 높이 점프해 좋은 기술을 선보여야 합니다.

 3. 플랫폼

 플랫폼 종목은 스프링보드와 다르게 휘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m의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하죠. 높은 만큼 더 많은 기술을 선보여야 하는 종목입니다. 그리고 플랫폼은 스프링보드와 차원이 다른 공포감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가 있어야 도전할 수 있습니다.

 4. 싱크로나이즈드

 싱크로나이즈드는 특별한 종목입니다. 2명이서 같이 뛰어내리는 종목이죠. 싱크로나이즈드 안에서도 종목이 있습니다. 전에 말했던 1m와 3m 스프링보드, 10m 플랫폼이 있어요. 싱크로나이즈드에서 득점하려면 두 선수가 똑같은 자세을 취하고 선보하여야 하죠. 제일 신기하고 재밌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5. 유명한 선수

 번외로 유명한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미국계 한국인 故 세미 리 입니다. 故 세미 리 선수는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한 최초의 미국계 한국인 선수였습니다. 미국 올림픽 명의의 전당에도 등재됐죠. 다음으론 중국의 궈징징 전직 선수입니다. 중국에서는 다이빙이 유명하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죠. 궈징징 전직 선수는 세 번의 올림픽에서 무려 6개의 매달을 따 유명합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무려 금매달을 10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의 우하람 선수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고 순위를 기록했죠.

 지금까지 다이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지 않은 스포츠라 사람들이 즐겨보지 않는데 이 기회를 통해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