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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다예 기자입니다.  저희집에는 솜사탕 하나가 있습니다. 이 솜사탕은 저희집 반려견 포메라니안 입니다.오늘은 강아지 종류 중 하나인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원래 아이슬란드 썰매견의 후손으로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점점 작게 사육되며 포메라니안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여러 인물들에게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포메라니안은 17세기 영국 왕실에서 인기를 얻었고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더 작게 개량되었습니다.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도 포메라니안을 애지중지 키운것으로 유명합니다. 흥분한 포메라니안으로 인해 촛불이 넘어져 <중력의 법칙> 원고가 타버린 사고도 있었는데요, 뉴턴은 화를 내지 않고 강아지가 무사한 것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썰매견 특유의 용맹함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를 대형견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처음보는 강아지에게 짖거나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털이 많은 강아지로도 유명합니다. 포메라니안은 털갈이와 상관없이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라 평소에 자주 털을 빗어주며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제가 털을 꾸준히 빗어주지 않았더니 털들이 막 날라다녔습니다ㅠ.꾸준히 털을 빗겨줍시다!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그룹에 속하는데 스피츠는 독일어로 '뾰족한'이라는 의미로 그룹에는 사모예드,재패니즈 스피츠,말라뮤트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사이에서 나온 폼피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폼피츠보다는 포메라니안이 더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이상으로 윤다예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