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과학자가 되기 위해 Let’s Go!
기자의 체험 취재를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라이브진화센터였어요. 그곳은 생명의 탄생을 보여주는 곳이 었습니다. 저는 특히 바다의 세상을 보여주는 영상이 좋았어요. 바다거북과 산호초가 나왔을 때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었어요. 화성, 지구, 태양, 지구의 온도 등등 볼 수 있었어요. 특히 화성을 관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식물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속씨식물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미래상상SF관도 있었어요. 그곳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 세상과 우주 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지요. 특히 내 미래의 모습의 아바타를 만드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저는 저를 식물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로 꾸며 봤답니다. 휴보 같은 로봇들의 사진도 볼 수 있었어요. 스팟의 사진은 저한테 아주 신기했답니다. 또,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서 화면 안에 집어넣는 체험도 있어서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어요. 옆에는 홀로그램을 전시해 놔서 구경하기도 했죠.
마지막으로 명예의 전당이 있었어요. 공간은 작았지만 31인의 과학자, 수학자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최석정, 장영실, 세종대왕 같이 들어본 분들도 있었지만 장기려, 허문회, 김동일 같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있었어요. 새로 배운 것은 이호왕 님은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예방백신을 개발한 미생물학자였다는 것이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왔는데 너무 구경할 것이 많아서 모두 관람하지 못했답니다. 얼른 또 가서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3.06
국립과천과학관의 라이브진화센터를 다녀온 후 어떤 것을 경험했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었네요. 승채 친구의 글을 읽어 보니 무척 궁금하고 라이브진화센터에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만, 현장에 직접 다녀온 후 글을 쓸 때는 글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주면 글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다음 취재할 때는 사진을 찍는 것을 꼭 기억했다가 글을 쓸 때 함께 소개해 주세요.^^
오! 저도 가보고 싶네요!
첫 번째 기사인데 칭찬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