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되는 환경 문제,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

2024.04.04

안녕하세요, 이윤서 기자입니다. 오늘은 환경 문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더불어 해결 방안까지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1. 기후위기의 진행 상황과 환경 위기의 회피



 



나누고, 더하고 ‘고고 챌린지’ 깨끗한 세상 만들어가는 환경캠페인 (부제) 미세 플라스틱 오염이란 무엇일까요?



본 이미지는 CCL입니다



 



1-1. 해수면 상승



 



해수면 상승은 매우 심각한 기후 문제인데요, IPCC에 따르면 2050년에는 3억 명이 사는 지역이 침수를 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미국의 클라이밋 센트럴 연구진들이 오류를 줄인 새로운 방식을 채택한 결과 원래 예측했던 부분의 3배에 달하는 면적이 바다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문제가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인류에게 위기가 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사이트는 우리나라가 받을 해수면 상승의 피해를 나타내는 사이트인데요, 2100년에는 우리나라의 3만명의 사람이 해수면 상승으로 사망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이 기후 위기로 무너져 갈 수 있는 길이 되는 겁니다.



 



 



 



1-2. 제트 기류 현상



'순풍에 돛 단' 비행기···제트기류 타면 3시간 빨리 도착



제트 기류란 북극해를 둘러싸고 있는 바람입니다. 만약 지구 온난화가 가속된다면, 제트기류의 힘이 약해집니다. 그로 인해, 북극의 차가운 바람이 내려오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내려갑니다. 그렇게 환경 오염이 가속화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이죠. 



 



 



1-3. 환경 위기와 회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환경 위기를 이야기 할 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다음 세대의 문제'



 



여기서 다음 세대는 '우리가 아니다'라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에게 다음 세대는 우리를 의미합니다. 



 



그럼 생각 해봅시다. 우리에게 다음세대는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커서, 아들 딸을 낳으면 그게 다음 세대인 것입니다.



 



결국 다음세대라는 것은 안일한 회피밖에 더 되지 않습니다. 지구 기후 위기는 모두의 문제입니다. 정말 모두가 다 같이 죽는 미래가 올 수도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현재 엄청나게 진행되어 있습니다. 절대 멈출 수 없는 기관차처럼요. 우리는 이 멈추지 않는 기관차를 멈추게 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음 차례는 국가 또는 국제기관에서 환경 위기를 위해 해야하는 것들을 개인의 견해로 적어놓은 것들입니다.



 



 



2. 국가와 국제기관은 무얼 해야하는가?



 



2-1. 국제기관의 차원



2-1-1.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라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란, 지구에서 1년동안 쓸 자원을 다 쓰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더 일러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은 이 날이 3월 15일, 한국은 4월 10일 입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없어질 것입니다. 하루빨리 이와 관련된 기후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1. 원자력 발전소 제한& 에너지 전환



 



원자력 발전소는 작은 힘으로 큰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방사성 원소로 인한 지구 오염, 이를 그냥 쌓아두고 방치하는 일 등이 그것입니다. 핵 폐기물이 발생하고, 그것을 방치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담보로 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에너지 전환이 필요합니다. 몇몇 나라들은 이미 충분히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돈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상태 그대로 산다면, 2050년 쯤 되었을 때, 원자력 발전소의 창고는 모두 꽉 찰 것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때가 된다면, 많은 핵 폐기물들이 바다나 땅으로 가게 될 것이고, 존망의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2-1-3. 기후위기 외면하지 않기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는 '기후위기는 중국의 속임수'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위기에 반발하여 시위를 하는 학생들에게 '분노조절 장애'라고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2-2 국가 차원에서의 노력



 



2-2-1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 적극적으로 하기



 



우리나라는 작은 국가이지만 환경 오염률이 세계14위 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상태는 심각합니다. 우리가 자주 입는 옷들도 수질오염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전기, 그냥 흘려보내는 물, 아무생각 없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모두 환경오염의 요인입니다. 국가는 이런 것들을 책임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3.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3-1. 샤워시간 1분 줄이기   



 



샤워시간을 1분 줄이면 12L의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샤워 1분을 줄여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3-2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 해요!



일회용품은 환경 오염의 주 원인입니다. 일회용품 사용만 줄이더라도 엄청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비판



 



78억 인구가 모두 재활용을 하더라고 100 회사의 에너지 전환보다 효과가 덜합니다. 허나 기업들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모든 사진은 CCL입니다.



*내용은 타일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참고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4.06

환경 문제로 인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대응과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많은 자료를 조사해서 정리한 글이네요. 샤워 시간 1분 줄이기와 같은 구체적인 실천 사항들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준 점도 좋았습니다. 환경 문제는 몇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절대 변하게 할 수 없는 문제죠. 모두가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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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친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현상과

국가와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까지 잘 정리해 주었네요.

윤서 친구의 기사를 읽고 환경 보호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윤서 친구의 유익한 기사를 팝플에서 계속 보고 싶어요~! ^0^

저도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