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얼굴을 가진 물질,방사성 물질

2024.04.14

 



안녕하세요!이유하 기자입니다.오랜만에 기사를 쓰네요.여러분은 방사성 물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기술을 발전시키고 친환경 에너지를 주는 좋은 물질?아니면 반대로 원자폭탄을 만들고 사람을 죽이는 무시무시한 물질?저는 방사성 물질에 관심은 있지만 저는 무서운 면을 많이 봤습니다.방사성 물질은 잘 사용하면 약이 되고,잘못 사용하면 독이되는 물질인데요,이번에는 방사성 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사능이란 무엇일까?



 



이 개념을 헷갈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그래서 여기서 풀이하자면 이렇습니다.



 



방사선:방사성 물질이 뿜는 에너지의 종류



방사능:방사성 물질이 뿜는 에너지의 세기



방사성:방사능을 포함하는 성질



 



대표적인 방사성 물질로는





출처:서울신문



아인슈타이늄



 



원소번호가 99번이며1952년 수소폭탄 실험의 낙진에서 발견됐습니다.독일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름에서 따와 아인슈타이늄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반감기는 무려 약 257일!그래서 관찰하기는 좀 어려운 원소라고 합니다.



 





출처:나무위키



 



러더포듐



 



원소기호 104번이고 인공적으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고 영국의 물리학자 러더퍼드의 이름을 따 러더포듐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반감기는13시간으로 매우 짧아 관측하기 좋습니다.





출처:연합뉴스



우라늄



 



원소번호92번으로 클래프로스 마틴이1789년에 발견했으며 천왕성의 이름(우라노스)를 따서 이름지었습니다.반감기는 44억년으로 지구의 역사 정도에 해당합니다.



 





출처:LG케미토피아



 



플루토늄



 



원소기호94번으로 글랜 시어도어가 1940년에 발견했고 명왕성의 이름(플루토)를 따서 이름지었습니다.반감기는..24000년입니다.한명이100년을 산다고 했을 때240명이 바톤을 이어받아야 반감기를 기다릴 수 있네요.



 



이쯤이면 저도 제 이름을 딴 원소가 있으면 좋겠네요.(유하듐?)



 



 



방사성 물질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



 



먼저 방사성 물질은 원자력 발전에 쓰입니다.방사성 물질은 혼자서도 에너지를 뿜을 수 있고 그 엄청난 에너지 덕분에 적은 량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친환경 에너지로 쓰일 수 있는 것이죠.하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아주 큰 피해가 생겨서 아직은 생활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우리나라에는 21기가 울진에 있다고 합니다.빨리 원자력 발전이 일상화 돼서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쓰게 됐으면 좋겠네요.과학자분들 화이팅!!



 



두 번째로는 방사성 물질은 의료에도 사용됩니다.저도 치아 교정중이라 치과에 가면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검사를 먼저 합니다.방사성 물질은 X-레이 같은 빛을 이용한 치료를 할 때 많이 쓰이죠.방사성물질은 아주 극미량이라 인간에게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방사능 때문에 일어난 사고들



 



방서성 물질은 우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꼭 그런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방사성 물질 때문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즈 앨러모스 핵실험 사고



 



1946년 로즈 앨러모스 연구소에서는 베릴륨과 플루토늄을 가까이 대서 연쇄반응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두 물질이 완벽히 닿아버리면 연쇄반응이 계속일어나며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실험을 진행했습니다.그리고 실험이 끝나고 정리를 하는 순간 루이스 슬로틴은 베릴륨을 고정하던 드라이버를 놓아버렸습니다.그리고 즉시 핵 연쇄반응이 일어나며 푸른빛 폭발이 일어났습니다.루이스 슬로틴은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맨손으로 플루토늄을 멀리 던졌습니다.루이스 슬로틴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9일만에 사망했습니다.불행중 다행으로 나머지 7명의 연구원은 40년 정도 더 살았다고 합니다.로즈 앨러모스에서 사고는 한번 더 일어났는데 그때당시 피폭됐던 사람은 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피폭당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방사능은 잘쓰면 약이 되고 못쓰면 독이 되는 것이 맞네요.지금까지 이유하 기자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사진 출처:연합뉴스,LG,서울신문,위키백과,한국 원자력 발전 연구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4.14

방사능은 무서운 물질이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죠. 대표적으로 치과나 뼈를 다쳤을 때 방사능을 이용해 x-ray 촬용을 하죠. 우리 몸 속에 보이지 않는 곳을 x-ray 촬영을 통해 알 수 있으니까 무척 편리해요. 그렇지만 방사능에 노출되면 병에 걸릴 수 있으니까 극소량이더라도 조심해야 하죠. 오늘 방사능의 서로 다른 두 가지 측면을 충분히 자료를 조사해서 잘 소개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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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와우! 저도 ㅋ 배워갈게요 ㅋㅋ

저도 오늘 배워갑니다.

오! 그렇구나!

저 오늘 배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