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비행사가 누군지 아시나요?

맞아요,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이소연 박사에요. 우리나라의 최초 우주비행사가 여자라니, 대단하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오늘 쓴 기사는 이소연 우주비행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종 우주인이 뽑히기 전까지 우주인 후보에 있었다가 아쉽게 떨어져 예비 우주비행사로 남게 된 ’고산‘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예비 우주인은 우주로 가는 우주인이 갑자기 우주로 못 가게 됐을 때 대신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소연 박사가 우주에못 가게 됬다면 한국 최초 우주비행사 명예는 아마도 고산이 가져갔겠지요?

이제 고산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산은 1976년 10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인지공학과 석사입니다.

취미로는 독서,암벽 등반,복싱,축구 등이 있습니다.

사실 최종 우주비행사를 이소연으로 할지,고산으로 할지 고민했는데 고산이 실수를 해서 이소연을 우주로 보낸 거랍니다.

고산은 우주에 가지는 못햇지만,지상에서 우주비행사와 통신을 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주에 못 간 것은 아쉽겠지만, 예비 우주인까지 간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