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속에 숨겨진 과학

2024.04.26

안녕하세요 공민찬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을 많이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일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약 79.7개로 거의 4~5일에 한 개꼴로 라면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ㅇ회사의  ㅈ라면입니다.(저작권으로 인해 회사 이름과 라면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위) 시각장애인들도 라면 이름을 알 수 있도록 ㅈ라면의 옆에 점자를 넣은 것 



하지만 라면을 보면 다른 면들보다 면이 더 꼬불꼬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왜 라면이 다른 국수보다 면이 더 꼬불꼬불 한 걸까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았습니다.



 (위) 꼬불꼬불한 라면의 면 



1.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라면은 대게 60cm길이의 면발 80가닥을 합쳐 만듭니다. 작은 컵,봉지 안에 많은 양의 면을 넣으려면 길쭉한 면발보다는 꼬불꼬불한 면발이 더 효과적입니다.



2.라면을 끓일 때 더 빨리 익게 만들기 위해서



면이 꼬불꼬불하면 열을 받는 면이 더 커져 잘 익고,면 틈새 사이사이로 국물이 배서 조리 시간도 더 단축됩니다.



3.충격에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꼬불꼬불한 면은 충격에 강해 포장과 유통 과정 시 면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떨어트려서 면이 부서지면 기분이 나쁘겠죠?



4.집기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국물 속에서 면을 건질 때는 꼬불꼬불한 면이 젓가락에 걸려 잘 집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민찬 기자였습니다.라면 맛있게 드시고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4.27

라면 참 맛있죠. 꼬불꼬불한 면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면의 모양이 꼬불꼬불하기 때문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네요. ^^ 혹시 그 밖의 라면의 특징을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친구들 댓글로 남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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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일본 컵라면은 건더기의 양을 제안하는 법이 있어서 건더기가 더 많대요

그렇군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컵라면 면에는 색소가 들어가 봉지라면보다 더 노란색을 띈대요.

몰랐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 속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 재밌네요!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에 이런 특징이 있군요!

흥미로운 사실이예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