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백다현 기자입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정말 심하지 않나요?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였던 적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기사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queen-tomoor.blogspot.com)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안 보일 만큼 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작은 미세먼지의 문제는 큽니다.

미세 먼지는 주로 폐 건강을 해칩니다. 하지만 미세 먼지는 폐 건강뿐만 아니라 뇌와 눈, 코, 피부, 심장 건강까지 해쳐 정말 위험하죠. 또 눈 속 염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정말 불편합니다. 그런 미세먼지는 4단계로 등급을 구분하는데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합니다. 

(이미지 출처: sdyjms.tistory.com)

아마 미세먼지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일 때는 눈도 따갑고 머리도 아팠을 겁니다. 그러니 미세먼지의 농도별 예보 등급이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일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외출도 자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세 먼지가 심한 편입니다. 2016년에 우리나라의 공기 질은 180국가 중 173위일 정도로 매우 나쁘다고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도시/대도시는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엄청난 미세 먼지가 나오죠. 그러니 우리는 미세 먼지를 조금 더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navienhouse.com)

앞서 말한 것처럼 미세 먼지는 크기가 작아 몸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서 결막염, 피부염, 폐렴 등 질병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미세 먼지가 나쁜 날에 밖에 나가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스크 착용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물론 외출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하게 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세 먼지가 코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KF80. KF94, KF99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아요.

(이미지 출처: kshrd.com.kh)

2. 외출 후 씻기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 외출을 했다면, 외출 후 깨끗하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과 발, 눈이랑 코는 필수적으로 씻어야 합니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하면 밖에서 묻은 미세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창문 닫아 외부 공기 차단

만약 집에 있는다면 창문을 꼭 닫아주세요! 창문을 열면 밖에 있던 미세 먼지가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 있다면,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를 차단하면 됩니다.

이것 말고도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대처방법은 여러가지 더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방법을 잘 기억해서 미세 먼지가 심한 날 알맞게 잘 대처합시다.

(이미지 출처: unioviedo.es)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세 먼지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알게 된 미세 먼지와 관련된 발명품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미세 먼지 신호등'! 이 미세 먼지 신호등은 아까 알려드렸던 미세 먼지 등급인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을 색깔로 표시해 미세 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입니다. 

좋음은 파랑, 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신호등이죠?

(이미지 출처: yna.co.kr)

(이미지 출처: dtnews24.com)

(미세 먼지 상태를 한 가지 방법으로 나타내는게 아니라 여러 신호등이 있길래 사진을 2장 준비했습니다.)

2. 버스 정류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 '미세 먼지 측정 시스템'을 만들어 두기도 합니다. 이 미세 먼지 측정 시스템은 배기가스나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미세 먼지의 수치를 표시합니다. 이렇게 여러 미세 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들이 있어서 미세 먼지 상태를 조금 더 손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기사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미세 먼지에 대한 내용으로 써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미세 먼지를 조금 더 조심하고 대처방법을 잘 실천해야 할 것 같네요.

모두 요즘처럼 미세 먼지가 심할 때에는 더 조심하도록 합시다.

이상, 백다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