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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영원한 마스코트, 수원이!!
여러분들은 혹시 수원시의 마스코트 수원이를 아나요? 만약 여러분들이 수원에 산다면 한 번 쯤은 본 적이 있을 캐릭터인데요, 오늘은 수원시의 마스코트 수원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원이는 위의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수원이는 개구리인데요, 하지만 수원이는 그냥 개구리가 아닙니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로 멸종 위기 1급인 우리나라 고유종, 그것도 수원에서 처음 발견이 되어 학명에 최초로 지역명이 들어간 특별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입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수원 청개구리와 그냥 청개구리지만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청개구리는 청개구리와 그 외모가 비슷해 판별하기 힘들며 울음주머니가 부풀었을 경우 청개구리보다 노란빛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동물을 비교하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울음소리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수원 청개구리는 높은 소리를 내고 "꽥꽥"하는 청개구리와 다르게 낮은 소리로 "끅끅"하며 울어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의 대표 동물인 청개구리가 산업개발과 기후변화로 위기에 있는데요, 전 세계를 통틀어 수원 청개구리는 현재 약 2천여마리 정도만 생존 중으로 추정됩니다.
수원이가 영원한 수원시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환경을 보전합시다!
[참고 자료: 수원시청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6.19
경기도 수원시의 마스코트가 수원청개구리군요. 이름도 수원이^^ 귀엽네요. 수원청개구리는 지사탐 활동을 통해서도 많이 현장 탐구를 했었는데요. 약 2천 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수원청개구리가 멸종되지 않고 잘 생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오늘 승찬 친구의 글 덕분에 수원시 마스코트 수원이를 알 수 있었어요. 더불어 수원청개구리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어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