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체험 - 한국 조리 박물관

2024.06.23

안녕하세요? 이은호 기자입니다.



한국 조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2021년 7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조리 박물관은 프랑스, 미국, 한국, 전세계에 3개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기증자들의 사진과 이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요리 명장과 유명한 요리사들이 약 10,000개의 요리관련 기증품들을 기증하였다고 합니다.1층 벽면에는 기증자들이 공부하던 요리 관련 책들이 가득 꽂혀 있었습니다. 이런 책을 통해 많은 요리 지식들을 습득하였다고 합니다. 요리는 실습만 열심히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공부도 열심히 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리사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메달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양 요리를 한국 요리사가 외국 요리사보다 잘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요리사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기획전시관에는 5억짜리  대형 유기그릇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데 이것은 방짜기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번 치면 5분동안 울림이 계속 들립니다. 유기 그릇에서 이렇게 심오한 음이 들린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여러 가지 세계의 향신료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샤프란은 가장 비싼 향신료중에 하나인데 1g의 샤프란이 1g의 금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싼 향신료가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와인 전시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1병당 1억이며 프랑스에서 생산하며 우리나라는 매년 10개 정도 수입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부자가 되어 이 와인을 한번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기자 체험을 마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6.25

조리박물관이 있군요. 미국과 프랑스와 함께 우리나라까지 세계에서 3곳 뿐이라니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사가 꿈인 친구들이라면 좋아할 곳이네요. 조리박물관에서 본 것, 알게된 것, 그리고 은호 친구가 느낀 것들을 잘 어우러지게 글에 담아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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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조리박물관은 처음 들어봤는데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