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업용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나라스페이스를 방문하다!

2024.07.07

안녕하세요?

7월 2일 9시 30분. 저는 이번 현장 미션의 뽑혀 나라스페이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라스페이스는 우리나라 초소형 인공위성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나라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첫 상업용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인 '옵저버 1A'를 자체 개발해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옵저버 1A는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뒤 부산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촬영했고 지금도 지구 저궤도를 돌며 관측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저희는 박재필 대표님께 회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연구실을 구경했습니다. 





                                                    사진 - 나라스페이스 연구실



그곳은 먼지가 있으면 안돼서 들어가지는 못 하고 밖에서만 봐서 아쉬웠습니다.



 



나라스페이스의 설립자인 박재필 대표님은 학부 시절 인공위성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던 중 2012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우주산업에 들어섰습니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이 참여했던 동년배들과 2015년 현재의 나라스페이스를 설립했습니다.



 



저희는 박재필 대표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사진 -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



다음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1번 질문.'나라스페이스'의 뜻은 무엇인가요?

박재필 대표 : 원래 이름은 '날아라 스페이스' 였는데 영어발음을 하기 쉽게 '나라스페이스'로 바꿨어요.



 



2번 질문.실패를 하셨을 때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박재필 대표 : 실패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래서 실패를 도전이라 생각해서 극복할 게 따로 없다고 생각해요.



 



3번 질문.북한의 쌀 생산량을 측정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성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도 볼 수 있는 권한이 있나요?

박재필 대표 : 제한 사항은 없지만 국내사진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보호법 때문에 불가능해요.



 



4번 질문.후회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박재필 대표 : 후회하는 것은 대학교 다니면서 창업을 안 한 것이에요.



 



5번 질문.대표여서 좋은 점은 무엇 인가요?

박재필 대표 : 대표여서 좋은 점은 업무 기록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에요.



 



직접 인터뷰를 해보니 박재필 대표님은 유쾌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첫 현장 미션이었는데 즐겁게 완수해서 기뻤습니다.

이번 현장 미션을 가보니 다음 현장 미션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우주기자단 지서수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09

나라스페이스 견학 후기 잘 봤어요. 우선 나라 스페이스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나라스페이스에 대한 소개를 앞 부분에 잘 설명해 주었고, 대표님을 만나 질문하고 답을 나눈 부분도 잘 저일해 주었어요. 다만, 현장에서 좀 더 의미 있는 인터뷰 글을 쓰기 위해서 질문하고 답을 들었을 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추가로 조금 더 자세하게 질문을 해서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하면 더 이야기 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을 들을 수 있답니다.

목록보기

댓글 5

정말 인상깊으셨을것 같아요!!

저두 갔었습니당!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 또 만날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직접 인터뷰를 해볼 수 있는 기회라서 뜻깊었을 것 같네요!!!

저도 갔었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