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그리에르 치즈 공장 후기
안녕하세요! 앞으로 스위스에 2년 살 예정인 김규빈 입니다!
저는 오늘 그리에르 치즈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리에르 치즈 공장은 스위스 그리에르 마을에 위치했는데요,(당연한건가?) 어쨌든 박물관처럼 되어있었습니다.
먼저, 박물관에 입장하기 전에 치즈를 주더라구요.
왼쪽부터 6달 숙성한 치즈, 9달 숙성한 치즈, 12달 숙성한 치즈에요.
출저: 제가 찍었어요!
먹어봤더니 제 미각 상 더 오래 숙성할수록 더 맛이 깊어졌습니다.
치즈 공장이라서 당연하긴 하다만 박물관에서 유리를 통해 보이는 치즈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출저: 제가 찍었어요!
저 동그란 것들이 다 치즈라는 사실.....
사실은 이것보다 더 많았어요.
알고보니 이 치즈들은 하나가 35kg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무거운 35kg치즈를 만들기 위해서 400L의 우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12L의 우유로 1kg의 치즈를 만들 수 있다네요.
출저: 이것도 제가 찍었어요!
치즈를 만들 때는 이런 걸 사용합니다.
그럼 박물관 이야기는 여기서 끝낼게요!
잠깐! 기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치즈 공장 레스토랑에는 직접 만든 치즈로 요리를 한답니다!
치즈 퐁듀가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스위스 오실 기회가 생기면 그리에르 치즈 공장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근처에 그리에르 성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치즈같은 느끼한 음식은 잘 질리는 거 아시죠?
퐁듀는 다 먹진 못했어요 헤헷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25
규빈 친구, 태은 친구와 형제인가요? ^^ 그리에르 치즈공장 체험 후기 글 잘 봤어요. 같은 주제의 글이 올라와서 신기하다 했네요. 같은 체험을 하더라도 느낀 점이나 생각한 것은 다를 수 있으니 두 친구의 서로 다른 글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규빈 친구의 스위스 소개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
스위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와~치즈공장의 치즈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치즈 공장 레스토랑에는 직접 만든 치즈로 요리를 한다니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