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농협대 스마트팜에 가다.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김도윤 기자입니다.
저는 우주기자단의 미션인 "우주에 스마트팜을 만든다면 심고 싶은 농작물을 소개해 주세요!" 라는 미션을 하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친구와 함께 농협대 스마트팜을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6시간, 일요일 6시간, 총 12시간 동안 스마트파밍에 대해서 공부하고 코딩을 이용하여 직접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파밍이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원격, 자동으로 작물이 잘 자랄수 있도록 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합니다.
스마트파밍이 생긴 원인중에 하나는 농촌에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농가 인구가 감소하였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파밍의 장점은
노동, 에너지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다.
노종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단점은?
처음에 돈이 많이 든다.
디지털 지식이 필요하다.
해길, 센서오류, 자동화에 따른 오작동이 생길 수 있다.
천재지변 등에 의한 전기 공급 중단.
잘 못하면 합선 될 수 있다.
전기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
스마트 파밍의 종류는 전통형 / 생력형/ 수직농장형이 있습니다.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 소독을 하고 가운을 입고 갔는데 마치 과학자가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햇빛이 아니라 LED 의 빛으로 식물이 자란다는 것도 놀라웠고, 스마트 팜에서 자라는 식물의 뿌리가 특이했습니다.
케일을 따서 케일 주스를 만들어먹었는데 마트에서 사먹어본 케일이랑 맛이 똑같았습니다.
스마트 파밍에 대해 알아보고 견학을 하고,
블록코딩과 엔트리 기능을 이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딩으로 만든다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알고리즘을 만든데로 물을 주고 햇빛을 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한 우주에서 스마트팜의 장점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영양분이 포함된 물을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 함으로써
무중력 상태에서도 뿌리가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또 수직농장형으로 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서 인간의 호흡을 돕고 인간은 신물에게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제공합니다.
우주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야채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주에서 스마트 팜을 가지게 된다면....
1.토마토
농협대 스마트팜에서 가장 잘 자라는 농작물 중에 하나가 토마토라고 했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우주 환경에도 잘 적응할 것이다.
그리고 토마토는 샐러드, 파스타 소스 등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 황산화 물질 등 영양가가 높아서 우주에 영양보충이 가능하다.
작은 공간에서도 많이 자라난다.
2. 상추
실제로 스마트팜에서 상추를 많이 재배 하고 있었다.
상추는 3~4주면 수확이 가능하고, 자주 식량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
수직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라서 작은 공간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상추는 다양한 온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저온인 우주에서도 잘 자랄수 있다.
물만으로도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 시스템과 잘 맞는다.
3. 허브
허브는 엄마가 가꾸는 걸 본적이 있는데
향이 매우 좋았다.
우주에서 자연적인 향을 맡으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잎을 따서 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이상 김도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27
우주에 스마트팜을 만든다면? 이라는 상상이 우선 신선하네요. 스마트 팜에 대한 설명과, 우주에서 스마트팜을 한다면 토마토, 상추, 허브를 키우고 싶다는 도윤 친구의 생각과 이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
케일을 따서 바로 만든 주스라니!!완전 신선했을 것 같아요. 블록코딩과 엔트리 기능을 이용해서 나만의 정원만들기도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