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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숨은 비밀
안녕하세요!조율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에어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에 대해 알려면 에어컨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이란, "Air Conditioner"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공기 조절기라는 뜻입니다.
에어컨은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사용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를 시원하게 하고, 일부 에어컨은 난방 기능도 있어 추운 겨울철에 실
내를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에어컨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출처: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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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만든 사람은 누구신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월리스 캐리어입니다.
187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코넬 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버펄로 포지 컴퍼니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에서 증기와 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회사의 난방 시스템을 현대식으로 개선하고,
거래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조화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윌리스 캐리어가 발명한 공기 조화 시스템은
에어컨의 핵심 요소인 온도 제어, 습도 제어, 공기 정화, 공기 순환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최초의 에어컨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공기 조화 시스템의 발명 이후 그는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에어컨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공장용으로만 생산되던 에어컨은
1920년대 백화점과 의회 등에 설치되어 본격적으로 민간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윌리스 캐리어는 업적을 인정받아 타임지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이 중요한 일을 했던 월리스 캐리어는 195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죠.
에어컨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의 작동 원리는 기본적으로 열 전달과 압축/팽창 과정을 이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에어컨은 냉매라고 하는 특수한 유체를 사용합니다.
에어컨의 작동원리는 5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압축기
압축기는 실외기속에 위치합니다. 압축기 속에서는 냉매를 압축하며, 부피가 작은 고온의 액화된 냉매가 됩니
다.
2. 응축기
실내기 또는 실외기에 위치합니다. 압축기를 통해 나온 고온 고압의 기체가 외부에서 흡입된 공기와 만나 식으
면서 액체가 됩니다. 이 때 열을 방출하며, 이 더운 공기를 실외기가 토해냅니다.
3. 팽창밸브
보통 실내기에 위치합니다. 좁은 곳을 통과하면 유체의 속도는 커지고 압력은 낮아지는데, 이 현상을 이용하여
모세관을 통과시켜 고압상태의 액체의 압력을 낮춥니다. 이렇게 압력을 낮추면 증발기에서 잘 증발 될 수 있습
니다.
4. 증발기
실내기에 위치합니다. 팽창밸브를 통과한 냉각제는 온도와 압력이 낮은데, 실내의 더운공기에 들어와 증발하
며 주변의 열을 흡수합니다. 고로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가운 공기는 팬을 통하여 실
내로 보내지며, 이게 바로 에어컨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5. 반복
이렇게 증발된 기체는 다시 압축기로 들어가 이런 에어컨과 실외기의 냉각시스템의 순환이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조율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7.28
요즘 정말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보니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에어컨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몰랐네요. 미국의 월리스 캐리어라는 분이 처음으로 에어컨을 만들었군요. 또 에어컨에서 어떻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지 에어컨의 작동 원리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거나 너무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모두 적절한 에어컨을 사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랄게요.
혹시 그래서 캐리어라는 회사가 나온 거 아닐까요?
신기해요.
에어컨에 대해서 알아 볼 생각은 전혀 해보지도 못했는데
대단하세요!!
덕분에 좋은 정보를 배워갑니다
오오~에어컨을 처음으로 만드신 분이 윌리스 캐리어 였군요!!!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