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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one & only 타워 견학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 우주기자단 유지아입니다.
저는 이번 현장 미션으로 서울에 있는 코오롱 one & only 타워에 가서 견학을 하고, 강연도 듣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벌써 2번째 현장 미션이네요!
코오롱 one & only 타워, 외관을 보다.
타워의 외벽은 섬유를 늘였을 때 생기는 모양과 똑같은 모형이 500개나 둘러싸여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라고 하는 복합재인데 일반적인 철보다 가볍고, 튼튼한데다 차양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저희 집에도 GFRP와 같은 소재로 된 지붕과 외벽을 만들어서 요즘 같은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햇빛을 차단해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타워의 바닥은 한국의 전통 난방처럼 아래에 물이 흐르고 있어 온도를 유지시켜줍니다.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은 에어백, 카시트, 인조 잔디 등을 재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사무실까지 재사용 재료로 만든다고 생각하니, 이만큼 친환경적인 건물을 본 적이 없습니다.
건물 투어를 마치고, 코오롱 one & only 타워의 <에코 롱롱 큐브>를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압전 에너지와 태양 에너지 등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들을 체험하고 알아보는 곳입니다.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 경험하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로 소수의 친구들만 체험하게 되었고, 다음 현장 미션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커다란 계단에 입이 떡 벌어지다.
이곳의 명물 중의 또 하나는 엄청나게 긴 계단입니다. 길고 커다란 계단을 보면 처음에는 용도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고, 콘서트와 같은 행사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송하율 연구원의 <우주로의 여행>
이제 이 견학의 다른 목적, 강연!! 강연자는 30년간 복합 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해 오신 송하율 연구원의 <우주로의 여행>이었습니다. 한국 인공위성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셨고, 발사체가 발사되는 과정과 쓰이는 연료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용들이 명확하고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03
코오롱 one & only 타워 견학 후기 잘 봤어요. 많은 친구들이 견학 후기 글을 써 주고 있는데요. 지아 친구도 독특한 건물에 대한 내용과, 연구원 님 강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주었네요. 내용과 함께 견학하며 느낀 점도 자신의 문장으로 잘 정리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