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디자인을 겸비한 코오롱 One&Only 타워

2024.08.02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송준한입니다.



저는 얼마 전, 다른 우주 기자단 멤버들과 '코오롱 One&Only 타워'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저의 첫 번째 현장미션 이야기 지금부터 해볼까 합니다.



 



 코오롱 그룹은 섬유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더 나아가 우주에서 사용할 유용한 물건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신소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에서 만든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가방은 날씨가 좋은 날 메고 다니기만 하면 에너지가 짠! 충전된답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코오롱에서 개발한 복합소재는 보통의 철보다 무게는 가볍지만 8배 이상 강하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코오롱 One&Only 타워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코오롱 One&Only 타워는 보통 건물 2개 정도의 면적이고, 바깥쪽과 안쪽 모두 비대칭입니다. 바깥쪽 벽에는 섬유를 길게 늘였을 때의 모양을 439개나 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섬유 모양이 건물 외벽을 많이 가리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건물 안에서 건물 밖을 보기에 가장 편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코오롱 One&Only 타워는 국제건축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코오롱 One&Only 타워에 어떤 친환경적 기능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 타워에는 햇빛의 밝기를 감지해서 불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전등이 있습니다. 빗물을 정화시켜 분수대나 연못의 물로 사용하고,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합니다. 복사냉방 기능도 있는데요, 바닥 밑에 물이 지나다니는 통로로 물을 흘려보내 바닥온도를 조절하고 냉난방도 유지시켜 줍니다.



 



 코오롱 One&Only 타워 안에는 다른 건물과는 달리 중간 부분이 비어 있고, 양쪽에 방과 다른 시설들이 있습니다. 양쪽을 연결해주는 다리의 의미가 소통, 화합, 협업이라는 것에서 건물이 담고 있는 코오롱 그룹의 추구하는 가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오롱 One&Only 타워 현장방문 미션을 하며 어메니티도 선물로 받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더 알차고 재미있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송준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8.04

코오롱 One&Only 타워 소개 잘 봤어요! 많은 친구들이 코오롱 One&Only 타워 견학 후기 글을 올려주고 있어서 비슷한 내용들의 글이 많은데요. 오늘 준한 친구는 코오롱 기업이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설명부터 해 준 점이 좀 더 친절했습니다. 기업의 성격과 연결되는 건물의 특징까지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건물의 특징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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