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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NASA의 대해 알고 계신가요?  NASA란(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의 약자로  66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항공우주국 입니다.

1958년 설립되어,  미국의  우주 탐사, 항공 연구, 그리고 과학 탐사를 주도하는 기관입니다.  NASA는 여러 중요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와 함께 세계 우주 과학의 역사에 한 획을 그려낸 단체 입니다. 

이때에 나사의 예산이 미국 연방 예산의 약 4.5%나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디자인 메이지)

나사의 역사는 1958-1960년대부터 시작합니다.  나사가 설립된 이유는 1960년에 정치적인 상황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 시기는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 이였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인데,  1957년 소련이 최초로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Sputnik)를 발사합니다.  소련이 발사를 성공하자 미국은 소련에 우주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위기감 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미국 대통령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미국의 과학 기술력을 강화하고 우주 탐사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NASA를 설립하라고 지시해 NASA가 설립되었습니다.

NASA는 설립되자 바로 머큐리 프로젝트(1958-1963년) 를 시작하였습니다.

 NASA의 첫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우주 비행사를 우주에 보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1961년 앨런 셰퍼드가 미국인 최초로 우주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NASA는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하였습니다.

NASA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제미니 프로젝트(1962-1966년)를 준비하였습니다. 

제미니 프로젝트는 그 유명한 아폴로 프로젝트(달착륙) 준비하는 계획이었습니다.

두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으로, 장기 우주 비행의 가능성을 테스트해 달 착륙을 위한 기술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주선과 우주선 간의 도킹 실험, 우주 유영(EVA), 장기 우주 비행, 정밀 착륙등의 실험을 12번간 진행했고 성공하였습니다.

NASA는 아폴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그 유명한 달착륙 계획인 아폴로 프로그램(1961-1972년) 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1961년에 " 10년이 가기 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소련의 유리가가린 때문에 자극을 받고 실행한 계획이기도 합니다.

이 계획으로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의 거대한 도약이다"라는 암스트롱의 말은 유명하죠.

이 계획이 성공하면서 NASA는 소련을 따돌리고 유명한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대단한 계획이 성공한후 NASA는 더 큰계획을 준비하는데요. 이 계획은 2탄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