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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배운 감사와 도전,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느낀점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김도윤 기자입니다.
지난 8월 17일, 저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고,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소연 박사님 외에도 보령 회사의 김정균 대표님이 '우주 대항해시대: 우리가 우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는데, 이 역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정균 대표님의 강의: 우주 대항해시대의 시작
역사가 보여주는 우주로의 길
김정균 대표님은 과거의 대항해시대와 현재의 우주 탐사를 비교하면서, 인류가 어떻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발전해왔는지 설명해 주셨어요. 유럽 국가들이 대항해시대에 바다를 건너 신대륙을 발견하며 세계 지도를 완성해 나갔던 것처럼, 이제 우리는 지구를 넘어 우주를 탐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발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대표님은 과거 대항해시대의 탐험가들이 가진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오늘날의 우주 탐사와 매우 닮아 있다고 강조하셨어요. 그 당시 사람들은 바다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 있게 항해를 시작했어요. 덕분에 세계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었고, 지구의 모든 곳을 알게 되었죠.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는 우주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그곳에 어떤 가능성이 숨겨져 있을지 알아내기 위해 탐험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과거와 지금의 사람들이 비슷한 호기심을 가졌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제는 지구의 모든 곳을 다 알고 나서, 우주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옛날에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배를 타고 여행할 수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지금은 우주를 탐험하는 게 어렵지만, 언젠가는 우리도 쉽게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옛날 사람들이 바다를 탐험한 것처럼, 우리도 언젠가 우주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돼요.
2. humans in space 의 의미
김정균 대표님은 이 강의에서 지금이 바로 우주 탐험의 중요한 시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하시면서,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멋진 과학자가 되라고 응원해 주셨어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우주에 대한 꿈이 더 커졌고, 도전을 통해 목표를 이루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소연 박사님이 우주인으로 뽑히게 된 과정, 우주정거장에서의 실험, 우주정거장의 생활 순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1.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 우주인 선발 과정과 생활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는 과정과 그 후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우주인으로 선발되는 과정에 대해 들었는데, 36,000명이라는 엄청난 경쟁자들 중에서 단 두 명만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어요. 이소연 박사님이 최종적으로 선택된 이유는 단순히 신체 조건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박사님은 우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신체적 강인함뿐만 아니라, 높은 정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우주에서는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냉정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저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주인이 되는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도 엄격한지 깨달았습니다. 또한, 박사님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선 강한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과 과학 실험
이소연 박사님의 우주정거장 생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어요. 우주에서는 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구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많은 것들이 완전히 다르게 작동한다고 하셨어요. 예를 들어, 물건을 놓으면 떠다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잘 고정해야 하고, 음식을 먹는 방법도 다르다고 하셨어요. 중력이 없어서 음식을 삼킬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위에 음식이 오래 머물러서 배가 항상 부른 느낌이 든다고 하셨어요. 이와 같은 이야기는 우주 생활이 얼마나 독특하고,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서 이뤄지는지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소연 박사님은 우주에서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했어요. 이 실험들은 지구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우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연구였어요.
3.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움과 감사의 마음
이소연 박사님이 우주에서 겪은 가장 인상 깊은 경험 중 하나는 지구를 바라보는 것이었다고 하셨어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너무나 아름답고, 마치 하나의 작은 구슬처럼 보였다고 해요. 특히 밤이 되면 지구 곳곳에서 반짝이는 불빛들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남한과 북한의 야경 차이가 크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남한은 밝고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하지만, 북한은 어둡고 조용했다고 해요. 이 모습을 보면서 이소연 박사님은 남한에서 태어나 우주인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셨다고 하셨어요.
이소연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때때로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거나 불만을 가질 때가 많아요. 하지만 박사님처럼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도 이제부터는 불평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이소연 박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훈인 것 같아요.
4.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인류는 요람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
마지막으로 공감가는 말은 이소연 박사님이 인용하신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인류는 요람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라는 말은, 러시아의 우주 과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가 한 유명한 명언이에요. 이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우리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지만, 지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지구는 인류가 탄생하고 자라온 '요람' 같은 곳이지만, 성장한 아기가 요람을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듯이, 인류도 지구를 넘어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이는 우주 탐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해요.
이 말을 들으면서, 나도 내 삶에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가 꿈을 가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느낀 점과 배운 점
이소연 박사님의 강의는 저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우주에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그 과정을 이겨내고 한국의 첫 번째 우주인이 되신 이소연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분의 용기와 끈기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여성으로서 과학과 우주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신 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저도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또한, 우주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주라는 공간이 얼마나 신비롭고 흥미로운 곳인지 느꼈습니다. 우주에서 모든 것이 떠다니고,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은 놀라웠습니다. 중력 때문에 입맛이 없고, 배가 부른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 지구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이소연 박사님의 경험은 저에게 지구와 우리가 사는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소연 박사님이 인용하신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인류는 요람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라는 말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고, 더 넓은 세상과 우주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말은 제게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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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강의 모두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지만, 전날 밤부터 몸이 많이 아파서 오전에 주사를 맞고 강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준비했던 질문도 하지 못하고 하고 싶었던 얘기를 직접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질문하고 싶어요. 그래도 제가 직접 작성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1
도윤 친구, 취재 당일 전날 아팠군요. 오전에 취재에 참여하기 위해 주사를 맞고 강의에 참석했다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었던 도윤 친구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현장에서 두 분의 강연을 들었기 때문에 알게된 내용이 많았을 거예요. 오늘 도윤 친구의 글에서 소제목을 달아 내용을 분류한 점이 좋았습니다. 내용이 길고, 하나의 글에 여러 가지의 내용을 써야 할 때는 이렇게 소주제를 나눠 글을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마지막에 도윤 친구가 이소연 박사님께 쓴 편지를 읽어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도윤 친구의 애뜻한 마음이 이소연 박사님께 잘 전달되었을 것 같아요. 진심을 담아 취재에 참석하고 후기 글까지 써 주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