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으로 우주를 탐험하다: 은하 분류 대작전

2024.08.31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김도윤 기자입니다.



오늘이 우주기자단 미션의 마지막 날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두 개의 미션이 남아있는데, 하나는 은하분류이고, 하나는 제가 우주택시 파일럿이 되어 직접 안내방송을 하는 영상을 찍고, 다시 편집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글은 8월 26일에 썼는데, 영상을 조금 더 만들고 싶었는데 글이 써지지가 않아요. 



이 미션이 가장 재미있어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었습니다.



은하 분류도 제 블로그에 먼저 글을 썼어요. 옮기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https://blog.naver.com/wizscicraft/223567525107



아직 31일이 지나지 않았고, 미션 수행 이라고 되어있는데, 글을 쓰기 위해서 들어가면 작성할 수 있는 란이 없어졌어요.  이 미션이 가장 재미있을 것 같아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계속 미션 작성이 되지 않아서 혹시 몰라서 기사글에 작성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주기자단 김도윤 기자입니다. ​



오늘의 미션은 <직접 은하를 분류해 본 후 소감을 작성해봐!> 입니다.





이번 A-SPEC 은하 분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사실 저는 매월 천문대에 가서 별자리를 공부하고 있는데, 그동안 밤하늘을 보면서 다양한 별과 성운을 관찰해 왔어요. 하지만 이번 미션을 통해 은하라는 더 큰 단위의 천체를 직접 분류해보면서, 우주에 대한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이에요.





천문대에서 배운 별자리와 은하의 다양한 형태를 비교해보면서, 우주가 얼마나 복잡하고 아름다운지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은하의 모양을 보고 분류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몇 번의 시도를 거치면서 점점 익숙해졌어요. 내가 직접 은하의 모양을 보고 타원형인지 원반형인지, 또는 불규칙한지를 판단하면서 마치 작은 과학자가 된 것 같아 정말 신났습니다. 타원형으로 보이는 은하, 나선 모양을 가진 원반형 은하, 그리고 규칙적인 모양을 찾기 힘든 불규칙 은하들을 하나하나 분류하면서, 내가 직접 우주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우리가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분류한 것이 연구에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었어요. AI와 컴퓨터가 발전했지만, 여전히 사람의 눈과 판단이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습니다.





이 미션을 통해 우주와 은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과학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번 미션, 정말 재미있었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9.01

은하를 분류를 직접 참여해 보면서 과학자가 된 느낌이 정말 들었을 것 같아요. 도윤 친구의 여러 가지 글을 보면서 각종 미션과 현장 취재에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는데요. 매번 취재에 열심으로 참여한 모습과 또 이렇게 후기로 자세하게 기록하고 공유해 준 점 무척 고마워요.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