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탕후루,아이스크림,초코파이보다 단 스무디의 비밀은?
(이미지 출처: 구글)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입니다.
제가 며칠 전 신문 기사를 읽다가 신기하면서도 충격적인 기사를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단 음식의 최강자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탕후루?
저희 반에게 물어봤더니 대부분 초콜릿 또는 탕후루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노노~ 더 단 음식이 있어요. 바로 스무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러 스무디의 당도를 조사했다는데요, 무려 각설탕 17개 정도의 단맛이 난다고 하고,실제 만들 때도 그 정도 사용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저도 이 신문 기사를 읽으며 의아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방금 말했던 것처럼 스무디는 각설탕 17개 정도 되고,팥빙수는 15개 정도 됩니다.
스무디는 달다고 느꼈을 때도 있었지만 빙수라…
빙수도 달긴 하지만 연유,소스 등이 달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다행히 그 의문을 풀었습니다!
사람은 음식이 차가우면 단맛을 잘 못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가운 여름 간식을 만들 때는 일부러 설탕같은 단 재료를 많이 넣기도 한대요.
짧은 기사였지만, 스무디의 비밀을 풀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0.17
오호? 스무디 당도가 그렇게 높다니 놀랍네요. 하지만 스무디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만드는 곳마다 재료가 달라 당도도 다를 텐데요. 오늘의 글이 신뢰를 주려면 어떤 조사에서 조사를 한 결과인지, 또 조사한 스무디가 어떤 스무디인지도 정확하게 알려줘야 글을 읽을 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과학 기사를 쓸 때는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써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스무디가 그렇게 달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