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나의 9살 인생책 {오리부리 이야기}

2024.11.07

(출처:네이버 비룡소) 



[ 줄거리 ] 



오리부리 이야기는 말을 중요성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주인공인 오리부리도 원래는 그냥 오리였지만 유난히 말하는걸 좋아해 '오리 부리'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다른사람에겐 크나큰 상처가 됩니다, 정말 맛있게 요리를 하는 요리사는 손님이 어느날 밥이 너무 맛있어 " 마법가루라도 뿌렸나요?" 라고 칭찬하는 농담을 했지만 그 말이 입소문을 타 이상한 조미료를 넣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거짓말을 지나가는 바람과도 같다. 그 바람을 견뎌내느냐 포기하느냐에 차이지. 



 



[읽은 느낌과 의견에 대해] 



저는 9살, 즉 작년 2학년때 ( 현재 교과서가 바뀌지 않았을때 ) 미래에 되고싶은 직업을 인터뷰해오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아주 단기간이었지만 다른 친구들은 자신의 부모님 직업을 인터뷰해왔지만 저는 저와 아무 연관이 없는 작가님을 인터뷰해 왔습니다. 직접 황선애 작가님을 만나뵈어 강연도 들어봤고요, 오리부리는 말을 좋아하는 오리가 사냥꾼에게 쫓기다 갑자기 부리가 '툭!' 하고 떨어져 나왔습니다, 이로부터 오리부리의 이야기는 시작되죠, 입소문을 타고 말이 돌다보면 과장하는 사람도 있고, 이상하게 꾸며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사람들때문에 소문은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문은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것이죠, 그 소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수 없을땐 퍼트리면 안됩니다, 그사람에게 어떤 피해가 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말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입장을 바꿔 생각할수 있게하는 책입니다,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듯 내가 한 거짓말의 진실을 누군가는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솔직하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함부로 맞는지 틀린지 모르는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10

오리부리 이야기 책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 책이군요. 말을 좋아하는 주인공 오리가 귀엽네요. 책에 대한 줄거리는 물론이고, 책을 읽고 생각한 점, 그리고 직접 작가님을 인터뷰 했다고 했는데요. 작가님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도 글에 소개해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차 작가의 꿈을 갖고 있는 가을 친구의 꿈을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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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오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네요! 우리 다 한번씩은 말을 잘못할 때가 있잖아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제 동생이 9살인데 꼭 읽어보라고 해볼게요!


(제 동생이 거짓말을 좀 많이 치거든ㅇ...ㅛ...)


 말의 중요성이라니..! 어떤이야기로 말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하는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가을 기자님!

[오리 부리 이야기]라는 좋은 책을 인생 책으로 소개해 주어 고마워요. :)

맞아요.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도 있죠.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더 신중히 생각한 후 바른 말을 골라 타인에게 전해야 하는 것 같아요.

가을 기자 덕에 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직접 작가님을 만나 강연을 들어본 경험도 정말 의미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럼 가을 기자의 또 다른 인생 책 소개를 기다리며, 지니는 언제나 가을 기자를 응원할게요! :)

가을 기자님~ 다른 친구들의 챌린지 참여 기사를 읽고 댓글을 적극적으로 남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가을 기자님의 인생 책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바로 '오리부리 이야기'였군요!

코니도 평소에 우리가 하는 모든 말에는 저마다의 무게가 담겨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답니다. 

가을 기자님의 감상문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켰을 것 같아요.

이번 주 우수 기사로 선정된 것도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챌린지 기간동안

가을 기자님의 인생 책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더 많이 소개해 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