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윤라희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저의 인생책은 <와일드 로봇> 입니다. 영화로도 나오고 공지에서 떴어서 아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영화의 원작은 작가 피터 브라운의 <와일드 로봇> 입니다.                              (출처: 네이버)   

이 책은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 입니다.                                                        

[줄거리]

유명 로봇회사에서 보내온 배에는 약 500개의 로봇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로줌 유닛 7134' 즉 '로즈' 도 있었죠. 

로즈는 야생에 불시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봇이라고 지능이 뛰어나서 동물의 말을 알아듣지도 행동을 파악 할 수도 없었기에 통성명을 시작으로 생존 본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로즈는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동물들은 위험한 괴물이라고 감지했지만 주머니쥐 '핑크테일'과 그녀의 아이들이 그 경계를 풀어주게 되죠. 

로즈는 길을 걷고 있다가 위협적인 곰 남매를 만나게 되죠. 로즈는 싸울 수 없게 설계 되어 있었으므로 나무를 오가며 피해가죠. 그러다가 기러기 둥지를 떨어트리게 되었죠. 둥지에 있던 알 중에서 딱 하나의 알만 살게 되었죠. 바로 로즈의 아들이 된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 이었죠. 브라이트빌은 자신의 엄마가 진짜 엄마인 줄 알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회피를 하다 엄마의 진정성을 알게되며 다시 자신의 할 도리를 합니다. 그리고 로즈의 친구가 되었던 여우 '핑크' 는 브라이트빌이 다른 기러기 떼와 비행을 떠났을 때 로즈의 곁을 지켜주고 로즈는 브라이트빌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시행착오가 있을 때는 동물 친구들과 풀어나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게된 동기와 느낀점]                       

제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영화로 개봉되기 2달 전 엄마께서 영화로도 나올 예정인데 유명한 작가가 쓴 책이라서 한 번 읽어보라고 권유를 해주셔셔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와일드 로봇 시리즈 3권 모두 다 보았습니다. 이야기에 나온 내용 중 "프로그래밍 된 나 자신을 뛰어 넘어야 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말 한마디가 제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로봇이 아니지만 자기 자신이 감정을 파악할 수도 느낄 수도 없는 로봇이 감정을 느끼고 엄마가 되어 행동하는 것이 대단하고 제가 로봇이었으면 '로즈처럼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어른이 되어 제가 아이들의 부모가 되도 로즈처럼 멋지게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 속 베스트셀러 1위는 [와일드 로봇]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