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인생 책 챌린지] 그래도 괜찮은 하루
안녕하세요. 제가 소개할 인생 책은 바로 '구작가(구경선)'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입니다.]
출처: 알라딘 홈페이지
표지를 보시면 귀여운 토끼가 인상적입니다. 배경은 밝은 색으로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책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작가님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구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시고 계시며 토끼 캐릭터인 '베니'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런데 왜 토끼일까요? 토끼의 특징을 생각해봅시다. 주로 '귀가 크다(길다)'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작가님이 귀가 큰 토끼 베니를 주인공으로 하신 이유, 책의 내용을 통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베니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어릴 적에 열병(열이 매우 오르고 많이 아픈 병)을 앓았을 때 청력을 잃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비행기가 지나가도 모를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베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하루하루 꿋꿋이 살아옵니다. 인생에서 많은 벽이 있었겠지만 그 벽을 넘고 넘고 넘어서 현재의 작가가 된 베니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건 바로 시력까지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병원에 간 베니는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시력으로 많은 행복을 얻고 있었는데 이마저 사라진다? 누구나 절망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베니도 마찬가지구요. 괴로워하고 울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렇게만 있을 수 없어, 남은 시간 동안 즐기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단하고 본받을 점이죠.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기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베니는 버킷리스트를 세웁니다. 사소한 일부터 특색있는 일과 쉽지 않을 일까지 말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쭉 하나하나씩 해결하고 있죠.
베니는 이제 시력을 잃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녀에게는 아직 세상을 만지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촉각(손)'과 달콤한 냄새와 상큼한 냄새 등을 맡을 수 있는 '후각(코)', 여러 맛을 통해 입 안에서 파티를 할 수 있는 '미각(입)'이 있고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영원히 함께할 자신이 있으니까요.
네, 베니는 구작가님의 캐릭터이면서 자기 자신입니다. 이 책은 자서전(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이 책을 읽고 여러 감동과 작가님에 대한 존경심이 올라왔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방황(꿈을 잘 모르는 것)하는 것도 꿈을 찾아나가기 위한 방법이니까요!
그렇지만 만약 지금 당장 뭔가 하고 싶은일이 생긴다, 그럼 버킷리스트를 써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일을 하고 싶다는 굳은 마음가짐이 있다면 이루워질 확률이 더욱 높아지니까요.
우리도 어떤 벽에 부딪히더라도 베니, 구작가님처럼 더 멋진 미래로 나아갑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24
책을 읽고 책을 쓴 작가와 주인공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글을 써 주었네요. 전체적인 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깊은 이해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준점이 좋았습니다. ^^
그래도... 괜찮아
구작가님 옛날에 어과동 인터뷰에 나오셨었는데 다시 보니 좋네요. 꼭 읽어볼래요!
아! 이 책 되게 좋은 내용이에요!
아 구작가님!사회의 차별을 견뎌내신 분이죠! 작가님의 희망찬 분위기를 잘 표현했어요>w<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x100
표지부터 너무귀여워요!!
되게 마음을 건드리는 책이네요. 읽어보고싶어요.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저한텐)나중에 기억이 난다면 오늘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요즘 사실 좀 힘들었었는데... 위로 받았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 저도 이책 찾아봐야겠어요 꼭읽을게요
헬렌 켈러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안녕하세요, 임지민 기자님!
우선 <그래도 괜찮은 하루>라는 지민 기자의 소중한 인생 책을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요.
인생을 살아오며 수많은 벽을 마주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절망과 포기가 아닌 희망과 행복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정말 감동했어요.
지민 기자의 책 소개 덕에 저 지니도 오늘 큰 위안을 얻었어요.
당장 오늘 집으로 돌아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희망과 행복을 향해 나아갈게요!
지민 기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 모두 더 나은 눈부신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지민 기자의 또 다른 인생 책을 기대하며, 저 지니는 언제나 지민 기자를 응원할게요. :) 화이팅!
지민 기자님~인생 책 챌린지 첫 기사를 작성해 주셨네요! ^-^
이번 기사에서 소개해 준 베니의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에요.
베니 캐릭터는 원래 알고 있었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구작가님의 작품과 베니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느껴졌어요!
코니도 오늘부터 남은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정리해 봐야겠네요.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이 더 있다면 기사로 작성해 주세요!
그럼 지민 기자님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벽을 마주치고,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무엇이든 이루어지죠.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랑과 초록 배경, 그리고 인상을 심어주는 토끼까지, 하지만 일반적인 토끼가 아닌 인간으로 치면 장애를 가지고 있는 토끼에 슬픈 사실들이 닥쳐왔지만 나머지 감각으로 용기를 내는것을 본받고 싶네요, 또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