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아무도 본적 없는 바다

2024.11.30

아무도 본적 없는 바다를 읽고 쓴 후기이다.



바다는 자연의 미소와 넓은 품을 담은 신비로운 공간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푸른 세계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대자연이고, 바다는 이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곳이 아닐까? 또 이에 덧칠하여 바다가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은 생물발광이 아닐까? 작가도 이렇게 말했다. ‘생물 발광은 흔히 마법 같다고 한다. 나는 기자에게서 생물발광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독립기념일의 불꽃놀이를 위에서 올려다보는 것 같았다.’. 그만큼 다채롭고 멋있고 신비롭다는 말이다. 그러나, 문제 상황은 우리가 지금 신비로운 바다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것을 작가가 했던 2가지 명언으로 풀고자 한다.



 



우선, 바다의 착취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 대부분 인간은 미지의 세계에서 탐험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바다에서도 이것이 적용될까? 작가는 ‘인류는 늘 탐험에서 착취로 이어지는 패턴을 반복했는데, 바다에 관해서는 이 순서가 바뀌어 탐험을 해 보기도 전에 대대적으로 자원을 착취해 왔다’고 한다. 지구 표면의 70.8%를 차지하는 바다는 수많은 생명을 키워내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인간 역시 오랜 세월 동안 바다에 의지해 살아왔다. 먹거리 외에도 바다는 우리에게 무수한 자원을 아낌없이 내주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자원을 착취함으로써 바다에게 고통을 주었다. 우리가 이를 착취하는 이유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이기심’이라는 주제를 조금 더 확장하려고 한다. 우리가 그토록 바다에 피해를 주고 바다를 착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기심이 아닐까? 작가의 문구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이 세상에서 경이로운 일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더 이상 그 경이로움을 알아보지 못해 몰락을 자초할 뿐이다’. 이처럼 우리의 시야가 가려지는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자연 정복이라는 헛된 꿈을 꾸고 있다. 예컨대 지난 2월 한 바닷가에서는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죽은 채 발견됐다. 원래 10㎏ 정도였을 큰고니 몸무게는 발견 당시 6㎏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 있었다. 항문 주변은 파랗게 변한 상태였다. 버려진 봉돌을 삼킨 게 큰고니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사례를 통해 우리는 즐거움을 위한 이기심이 결과적으로 바다 생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한 바다를 피해 주는 것을 우리는 인식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스스로가 인식을 함으로서 자연 정복이라는 헛된 꿈을 버렸으면 한다.



 



헛된 이기심은 성공과 결부되지 못한다. 이기심은 당신 자신을 파괴할 뿐이다.



-디오도시우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2.04

아무도 본적 없는 바다라는 책을 읽고 진지하고 깊은 생각을 했군요. 책을 읽으며 생각한 점을 자신의 말로 많이 풀어 낸 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라는 곳에 대한 여러 각도의 생각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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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좋은 뜻을 담은 책이네요, 이 책은 진짜 읽어보고 싶어요 ㅠ 

안녕하세요, 박이안 기자님!

<아무도 본 적 없는 바다>을 인생 책을 정말 잘 소개해 주었네요~

바다의 신비로움과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사였어요.

특히, "착취에서 탐험으로 이어지는 역순의 패턴"에 대해 설명하며

바다의 고통을 이야기한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자연에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깊이 있는 생각을 담은 멋진 기사를 써 주어 고마워요. 오늘도 이안 기자를 응원합니다! :)

재밌겠네요!

씨-바다

바다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이안 기자님~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사를 작성해 주셨네요! 

특히 이번 기사에서는 바다에 끼치는 인간의 영향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조적으로 잘 정리된 글을 작성해 주셨어요. 

작가의 말 중 ‘인류는 늘 탐험에서 착취로 이어지는 패턴을 반복했는데,

바다에 관해서는 이 순서가 바뀌어 탐험을 해 보기도 전에 대대적으로 자원을 착취해 왔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지금부터라도 해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안 기자님의 이번 기사 내용을 강조하는 마지막 명언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