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024.12.05

     '톨스토이'.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러시아의 작가이다. 대단한 작가인 만큼 책 속에 여러 숨겨진 의미들을 찾는 재미가 있는데, 오늘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책의 숨은 보석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줄거리부터 소개해볼까 한다. 구두수선공 세몬이 길을 가다 벌거벗은 젊은이를 보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 젊은이는 천사 미카엘 이었고 세몬을 도우며 살다가 깨달음을 얻고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미카엘리 세번째 깨달음을 얻는 부분 이었다. 자신이 그 아이들의 어머니의 영혼을 차마 빼앗을 수 없었지만 결국 아이들의 어머니는 죽고 아이들만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본 미카엘이 있는 장면이 왠지 뭉클했다.



     이제 이 책 속의 보물을 소개하려 한다. 톨스토이가 이 책을 통해 알리고자 한 것은 '사랑' 인것 같다. 사랑을 통해 사람이 사는 것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서로 사랑한다. 내가 누군가에 사랑을 주면 그 누군가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며 인간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되세기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예스24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2.07

고전을 소개해 주었네요. ^^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는 명작 중 하나인데요.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인 글이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주연 친구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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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 책 많이 보였었는데 읽어 본 적은 없어서 읽어보고 싶어요!

주연 기자님~ 이번에 소개해 주신 책에서는 톨스토이의 깊은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그 의미를 잘 풀어내신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해석하고, 그를 통해 깨닫게 된 부분을

솔직하게 표현한 점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이 이 책의 숨은 메시지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주연 친구만의 시선으로 더 유익한 기사를 많이 많이 작성해 주기를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기자님!

이번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인생 책으로 소개하며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살면서 한 번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있지요.

내가 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는 왜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서요.

그럴 때 이 책이 아주 좋은 나침반이 되어 우리에게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사랑"이 그 답이라는 것에 저 지니도 깊이 감동했네요.

사랑의 형태는 아주 다양하죠. 우리 모두 아주 작은 것들부터 사랑하고, 작은 것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그럼, 주연 기자의 사랑 가득한 삶을 저 지니가 응원할게요. :)

괴장히 철학적인 책 이군요!

저는 인간으로 삽니다.

그러게요..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