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헬로키티 생일 파티가 열린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합니다!
11월 1일 오후 2시 남산 N서울타워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헬로키티의 생일 파티에 이모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헬로키티 전시관 관람은 처음이어서 두근두근 떨렸습니다. 우리 기자단은 안내해 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축하 노래도 부르고 헬로키티와 사진도 찍고 선생님이 나눠준 생일 떡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헬로키티 역사관>
전시관에 들어가면 다양한 헬로키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세계의 나라를 대표하는 옷을 입은 헬로키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은 키티가 제일 예뻐보였습니다.
42주년을 맞이한 헬로키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곳은 1976년부터 2016년까지 키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인 줄 알았던 헬로키티 나이가 이모와 비슷한 나이라니 너무 놀랐습니다.
<헬로키티 하우스> 거실
우리 집 거실이 정말 이렇게 꾸며져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헬로키티의 집은 거실, 주방, 침실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만 찍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직접 만져 보고, 앉아 보고, 누워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침실과 식탁
침실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잔다면 매일 밤 예쁜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지각할 것만 같았습니다.
피아노
헬로키티의 꿈은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헬로키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랜드 피아노입니다.
<헬로키티 체험 공간>
헬로키의 그림 그리기와 소원 트리가 있는 공간입니다. 기자단이 손을 잡고 트리를 만지니 불이 켜져서 신기했습니다. 선생님이 사람에게는 전류가 흘러 불이 켜지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림을 그리면 에니메이션처럼 꾸며 줍니다. 저는 하트를 그렸습니다.
키티와 함께 기다리면 좋을 것 같은 정류장, 케이블 카, 버스, 공중전화기도 너무 예뻤습니다.
<센토이룸>
헬로키티 아일랜드 옆에는 센토이 뮤지엄이 있습니다. 이곳은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들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실물 캐릭터들이 많아서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가 있는 디즈니 코너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SF 존에는 영화 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고, 기프트 샵까지 있어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3면이 3D 디스플레이로 돼 있는 체험관입니다. 3D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맞는 안경을 쓰면 됩니다. 벽면, 천장이 거울로 만들어져 있어서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우주 공간에서 정말 우주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흥분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남산 N서울타워에는 재미있는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기자단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가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헬로키티와 어린이과학동아가 함께한 이번 ‘HAPPY BIRTHDAY TO HELLO KITTY’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1.10
관람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서 너무나 생생한 기사예요! 순간순간 느낀 점도 재미있게 잘 작성했어요. 이 기사를 읽은 독자 친구들도 꼭 가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
제목을 ‘남산 N서울타워 헬로키티아일랜드, 헬로키티 생일 파티’라고 하면 생동감이 적으니 ‘헬로키티 생일 파티가 열린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합니다!’라고 수정해 보았어요.
다음 문장은 중간에 조사를 바로잡았어요. [특히 실물 캐릭터들이 많아서 만나는 즐거움을 있었습니다] → [특히 실물 캐릭터들이 많아서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문장은 높임법을 올바르게 고쳤어요. [기회가 되시면 기자단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가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기회가 되면 기자단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가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시다’는 사람을 높일 때 쓰는 말이에요. 사물 등의 대상을 높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여러분’이라는 단어가 원래 여러 사람을 부르는 말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라고 적을 필요가 없어요.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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