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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1. 개요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입니다.

오늘은 존 스텀프가 작곡한 요정 아리아와 죽음의 왈츠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2. 난이도

이 악보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이라 꼽힙니다! (다행히 16명이서 연주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65536분 음표가 있고 1분에 4분음표가 788개 들어간답니다..

과거에는 컴퓨터도 연주할 수 없을 만큼 오류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유튜브에 치면 들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앱으로는 연주가 불가능합니다.)

일단 동시에 치는 건반이 거의 40개라 아무리 피아노의 신이어도 불가능하죠..

이때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제 연주를 해보았는데요, 4명이서 쳤을 때는 처음엔 잘 맞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꼬였답니다.

16명이서 쳤을 때는 클리어했지만 이들은 엄청난 실력을 보유해서 가능했다는 것은 안 비밀~!

3. 추측

추측은 총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안경 형체, help me, 상어, 칼, 망치

'도와줘..1시 21분에 안경을 쓴 누군가가 날 상어가 있는 곳에서 죽이려 해..' 라는 해석이 나왔으며, 실제 작곡가 존 스텀프는 식인 상어가 서식하는 곳에서 익사하였고, 사망 추정시간이 1시 20분이랍니다. 아마도 안경을 낀 사람이 상어 서식지 근처에서 위험한 무기를 들고 죽이려 하자 존이 도망치려 뛰어내리다보니 익사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답니다. 그런데 왜 식인상어가 그를 먹지 않았을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살인마, 공포, 발 소리, 노크, 흉기, 둔기, 피, 사체, 수근거리는 소리 등

이 해석에 따르면 살인마가 침입해서 피해자가 죽고 그들이 도망치는 스토리입니다.

3.1 중간에 적힌 언어

장난으로 만든 노래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연주하지 못한다면 니네 엄마나 부르는 게 어때'

'너의 그 뚱뚱하고 작은 손가락을 움직이라고!'

'(피아노를 치다 말고 바이올린을 꺼내서) 바이올린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연주하라'

등등의 문구가 있기 때문이에요.

과연 죽음의 왈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