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다빈치 수술 로봇 취재 겸 체험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에서
4월 19일 토요일, 다빈치 수술 로봇 취재 겸 체험을 하러 KT&G 건물 7층,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로 10시까지 모였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부사장님이 나오셔서 다빈치 수술 로봇 역사와 기술, 장점들을 설명해주셨다. 가장 큰 장점은 아픔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바로 최소습침이었다. 최소습침이란 최소한으로 수술 범위를 줄여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아픔도 줄어들고 인체의 장기도 해를 줄여 수술할 수 있다. 이전에는 작은 수술도 크게 절개하여 수술해야 했는데 다빈치 로봇이 등장하며 크게 절개하지 않아도 수술이 가능해졌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1개의 다빈치 수술 로봇이 들어와 있는데 대부분이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빈치 수술 로봇의 가격을 물어보니 로봇의 가격은 약 50억에 달해 매우 비싸다고 한다.
그리고는 직접 다빈치 로봇을 체험해보았다. 아직 다빈치 로봇을 다루어 본 적이 없었으므로 의사들도 로봇을 다루기 전에 연습 삼아 꼭 한다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고개를 숙여 모니터를 보면 매우 실감나는 3D 영상이 있었다. 로봇 팔로 빨간 링을 잡아 긴 고리에 걸어 맨 끝에 있는 판에 밀어넣으면 성공인 시뮬레이션도 있었고, 로봇 팔로 물체를 잡아 그 색과 같은 그릇에 넣는 시뮬레이션도 있었다. 링을 고리에 집어넣는 시뮬레이션을 한 후, 진짜 로봇 팔을 움직여 펜으로 장래희망을 종이에 써보았다. 그 뒤에 하는 콩 많이 옮기기 올림픽을 위해 물체를 잡아 같은 색에 그릇에 집어넣어 성공시키는 시뮬레이션도 해보았다. 체험 맨 마지막에 콩 많이 옮기기 올림픽을 진행하였고, 룰은 상자를 통째로 옮기는 것만은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다고 하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소감 발표를 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확실히 체험하고 나니 모두들 질문이 많이 늘어났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4.21
연우 기자 반가워요!
기사는 좋은데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ㅠㅠ
아쉬운대로 사진을 조금 넣었습니다.
다음에는 사진까지 넣어서 기사 작성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