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울프의 유전자 복원을 성공하다!

2025.04.12

안녕하세요, 윤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복원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사람들은 고대 생물 복원으로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드디어 복원을 성공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이어울프입니다. 다이어울프는 1만3000년 전에 멸종했던 거대 포유류였습니다. 이 거대한 늑대는 빙하기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식했던걸로 밝혀졌고, 유전적으로 99% 회색늑대와 같습니다. 보통 늑대보다 많이 크고, 이때문에 매머드와 들소를 사냥했습니다. 먹이가 사라지며 함께 멸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다이어울프를 복원하는데 성공한 회사는 바로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입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멸종된 다이어울프의 치아화석과 머리뼈 화석에서 DNA유전자를 추출하여 유전자 편집 기술과 복제 기술을 활용해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울프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늑대는 총 3마리인데 두마리는 수컷, 한마리는 암컷립니다. 이들의 이름은, 각각 로물루스와 레무스, 그리고 칼리시입니다. 모두 다이어울프의 특징인 순백색 털을 가지고있고 특유의 북슬한 털이 특징입니다.



출처: 콜로셜 바이오 사이언스 유튜브 캡쳐





출처: 콜로셜 바이오 사이언스



이 두번째 사진은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생후 3개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본 연구진은 회색늑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놀랐다고하죠.



참고로 이 늑대를 복원하기 위해 사용한 다이어울프의 화석은 7만2000년 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오래된 화석에 DNA 유전자가 남아있다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4.13

1만3000년 전에 멸종했던 다이어울프가 복원 성공했다니 무척 놀랍네요. 사진과 함께 다이어울프 복원 소식을 생생하게 잘 전달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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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윤아 기자님~ 최근 화제가 됐던 다이어울프 유전자 복원에 대해 조사하셨네요!
화석에서 DNA를 추출한 뒤 유전자를 편집해서 멸종된 동물을 복원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사진을 보니 아직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어려운 복원 내용을 쉽게 잘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과학 이야기 남겨 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