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랩, 팹을 다녀와서

2025.05.04

안녕하세요? 장현우 기자입니다.



 



저는 4월 30일에 대전 대덕비즈센터에 있는 스페이스 랩과 스페이스 팹에 방문 하였습니다. 스페이스 랩은 위성에 장착되는 광학 탑재체를 연구개발 및 생산제조를 하는 시설입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팹은 광학 탑재체에 들어가는 것은 생산하는 장소입니다. 참고로 텔레픽스(tele plx)에 본사는 서울 여의도에 있다고 합니다.



 



먼저 간 곳은 스페이스 랩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페이스 랩 안에 클린 룸이 있고, 클린 룸 안에서 광학 탑재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페이스 랩은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처음에 입장할 때부터 비밀 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 합니다. 문을 열기 전에는 무엇이 있을지 몰랐지만 문을 열었을 때 웅장한 내부가 보였습니다.



 



부모님들은 1층에 기다리고 계시라고 하고 어린이 기자들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한 선생님이 인공위성과 블루카본, 광학 탑재체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하얀 커튼을 걷어 클린룸을 보며 다른 선생님이 클린룸에 대해 설명 하셨습니다. 클린룸은 광학 탑재체를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먼지가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평균 2년에 1개씩 광학 탑재체가 완성된다고 들었습니다.



 





텔레픽스 2층의 클린룸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클린룸에 들어갈 때 입는 옷을 직접 입어 본다고 들으니 벌써 기술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옷을 입어 보니 아직 어린 저에게는 컸지만 그래도 실감이 났습니다. 클린룸도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클린룸에 들어갈 때는 모자와 제전화도 신는다고 하였습니다.



 





텔레픽스 1층에서 방진복 설명을 듣는 우주 기자단



 



그 다음 간 곳은 스페이스 팹이었습니다. 스페이스 랩과 스페이스 팹은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차를 타고 스페이스 팹으로 이동했는데 그 곳에는 스페이스 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계들이 많았습니다.



 



스페이스 팹은 거울을 만드는 공장 같은 곳 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광학 탑재체에 거울을 달면 더 사진이 잘 나와서 거울을 단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고체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는 불투명하고 안 비치는데, 다른 하나는 색깔은 똑같지만 비치는 거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물체는 재료는 같은데 불투명한 돌을 다이아몬드로 다듬어주기만 해도 튼튼하고 깨끗한 거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것이 저는 너무나도 신기하였습니다.



 





다듬기 전 재료와 다듬은 후의 거울



 



이번 견학을 통해 스페이스 랩에서 광학 탑재체를 만든다는 것과 스페이스 팹에서 거울을 만든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루빨리 국산 광학 탑재체가 위성에 실려 북극과 남극을 조사해 북극곰 같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장현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5.05

스페이스 랩과 스페이스 팹 취재 후기 잘 봤어요. 위성에 들어가는 광학 탑재체를 만드는 곳이군요.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연구 장소에 들어가 보게 되어 무척 설랬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경험하고 알게된 것을 자신의 문장으로 잘 정리해서 소개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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