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초콜릿...? 블론드 초콜릿에 대한 모든 것

2025.05.10

여러분,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저는 초콜릿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아주 특별한 초콜릿에 대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2012년,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에 이어 네 번째 초콜릿인 블론드 초콜릿이 탄생합니다. 블론드는 노랗다는 뜻으로,말 그대로 노란색 초콜릿이라는 것입니다. 이 초콜릿은 누군가의 실수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어떤 실수인지 알아봅시다.



발호나의 어느 크리에이티브(creative, 창의적인) 디렉터가 일본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시연하는 중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으로 익히는 과정에서 공교롭게 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리고 15시간 동안 초콜릿을 중탕시키는 바람에 화이트 초콜릿이 캐러멜화 되었고, 시각적으로는 캐러멜 색이 선명하며 맛은 촉촉하고 오븐에서 갓 꺼낸 듯한 비스킷 풍미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블론드 초콜릿은 제품군에 따라 카카오 버터를 32~35% 함유하는데, 이는 화이트 초콜릿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블론드 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을 100~130도 사이에서 구워 만든다고 합니다.



이 블론드 초콜릿은 매우 독특한 초콜릿이니, 여러분도 한번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이상 이세령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5.05.11

의도한 것이 아니라 실수로 만들어진 초콜릿이군요. ^^ 화이트초콜릿을 오랫동안 중탕하면서 노란빛을 띈 블론드 초콜릿의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시중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요.^^ 직접 맛본 적이 있는 친구들은 댓글로 맛이 어땠는지 남겨줘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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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노랑색 초콜릿, 신기해요!

먹어보고 싶어요.

블론드초콜릿이라는 것을 처음 들어봐요! 버터가 더 많이 들어가는 초콜릿은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