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복이 굴러 들어오는 신년! 나르샤와 함께 준비하자!
Happy new year! 벌써 크리스마스가 쏜살같이 흘러버렸어! 모두 선물 많이 받았니? 난 산타 할아버지의 도우미, 나르샤야.
너희들도 좋은 선물을 받았길 빌게. 후후. 어쨌든 이제 다시 10달 동안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 드리며 휴식을 취해야겠어. 너희도 나처럼 쉰다고? 아니! 안 되지. 암. 안 되고 말고. 이 참에 새해 계획을 세워 보는 게 어떠니?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말이야! 어른들 중에서 아줌마들은 "이번엔 꼭 뺀다, 뺀다"하며 다이어트를 준비할 테고 아저씨들은 "이번엔 꼭 끊는다, 끊는다" 하며 금연이나 술 끊기를 다짐하겠지. 우리도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게 어떠니? 우리가 현실성 있는 소원을 준비하는 거야. 예를 들어서, '올해는 꼭 수학 시험을 100점 맞겠어!' 아니면, '공부 밀리지 않겠어!', '수업 시간에 딴짓하지 않겠어!', '욕을 쓰지 않겠어!'. 뭐, 이런 소원들 말이야. 만에 하나 장난으로라도 "화성에서 점심. 목성에서 저녁..."같은 어이없는 소원은 없길 바라.
이건 내 신년 계획표야! 나름대로 잘 짰지? 어린이과학동아 독자 여러분도 멋진 신년 계획 짜서 복이 굴러 들어오는 신년이 되길 바라~
p.s 혹시 성탄절에 짧은 금발에 파란 눈의 아이가 선물을 배달하고 있으면 "나르샤!"라고 외쳐 줘. 그게 나니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12.15
나르샤님, 반가워요. 멋진 신년 계획을 세웠군요. 아직 크리스마스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신년을 논하다니 준비성이 정말 투철한 것 같아요. 새해에는 나르샤님이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길 빌어요!
그림이 안 뜨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ㅜ ㅜ
중간에 새해 다짐의 예시를 적은 부분은 안은문장들 앞뒤로 작은따옴표를 추가했어요.
다음 문장은 자연스럽게 이음말을 고쳤어요. [만약 장난으로 "화성에서 점심. 목성에서 저녁..."같은 어이없는 소원이 없길 바래.] → [만에 하나 장난으로라도 "화성에서 점심. 목성에서 저녁..."같은 어이없는 소원은 없길 바라.]
다음은 큰따옴표가 더 적합해요. [‘나르샤!’라고 외쳐줘] → ["나르샤!"라고 외쳐 줘]
이외에 밑줄 그은 띄어쓰기 등을 제외하고는 크게 고칠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기사에 첨부한 그림이 안 보이는 것은 아쉬워요.ㅜㅜ 수정할 수 있다면 다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