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글자도 틀리지 않은 팔만대장경을 아시나요?

2017.01.20

안녕하십니까? 송명진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 방학에 가족들과 함께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해인사  갔다 왔습니다. 그곳 해인사 절에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해인사의 규모가 어떠한지 아시나요? 저는 처음에 들었을 때에 정말 작을 줄 알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정말  규모가 정말 정말 컸기 때문입니다. 이 절은 순응 스님과 이정 스님이 세우셨다고 합니다. 해인사가 유명한 이유는 송광사, 통도사와 함께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들어가면 탑이 보인답니다.







여러분은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을 아시나요? 팔만대장경은 옛날 고려 때 몽골의 침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 목판의 글은글자도 틀린 게 없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목판에 글을 쓸 때마다 절을 하여 틀린 글자가 없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팔만대장경 보관 장소입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좀 더 좋은 시설에 보관하기 위해 박물관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대장경들이 뭐가 안 맞았는지 썩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대장경이 있던 곳으로 보냈더니 썩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옛 우리 조상의 과학적 지식과 과학적인 사고력, 조상들의 지혜가 대단한 걸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기사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1.20

해인사를 다녀오다니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팔만대장경의 배경이나 보존 역사 등을 잘 소개했어요. 팔만대장경의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팔만대장경이 몽골의 침입에서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는데 왜 그런지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아쉬워요.

제목을 ‘팔만대장경을 아시나요?’라고 해도 되지만 기사의 내용을 조금 더 반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 한 글자도 틀리지 않은 팔만대장경을 아시나요?’라고 바꿔 보았어요.

다음 부분은 조사를 자연스럽게 바꿨어요. [팔만대장경의 목판에 글은 한 글자도~] → [팔만대장경 목판의 글은 한 글자도~]

[팔만대장경을 지은 까닭]보다는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이 더 적절하겠죠?

여러분들 → 여러분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특히 띄어쓰기는 한 칸씩 해 주세요. 두 칸이 넘는 띄어쓰기가 너무 많았어요. 모두 바로잡았답니다.

이외에는 크게 손볼 문장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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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한 글자를 작성하고 절을 한 번 했다고 하죠. 조상들의 끈기와 집중력, 집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에요. 좋은 기사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