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18년 평창 올림픽, 한파 특보 내리자 눈 저장 시작
최근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눈이 쌓였다. 서울은 영하 12.6도를 기록했다. 강원도 지방은 영하 1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매우 추우며 눈도 많이 쌓였다. 2018년도 겨울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측도 한파 특보가 내려져 바삐 움직이는 중이다.
[출처:네이버 이미지-민중의 소리]
저장 눈은 지난 3월 용평과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만든 눈을 버리지 않고 슬로프 위에 따로 모아 단열 처리해 보관한 눈이다. 점점 기온이 높아지는 겨울 날씨에 대비한 비상 대책 중 하나이다.
[출처:한국경제]
8개월 동안 저장한 눈은 눈이라고 하기보다는 얼음에 가까웠다. 8개월간 얼고 녹는 것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습도는 높아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할 때 만드는 동그란 눈과 같이 잘 뭉쳐졌다. 전문가들은 스키나 보드를 탈 때 단단한 눈보다 부드러운 눈이 훨씬 스키나 보드를 탈떄 좋을 거라고 평가했다. 속도 조절과 제동력이 뛰어나 안전하기 때문이다. 실제 경기를 앞두고 3명의 선수들이 저장 눈으로 만들어진 점프대에서 연습을 하던 중 속도 조절에 실패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 3명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필요한 눈의 양은 2100만㎡ 정도다. 이는 2018년 1월 20일까지는 모두 저장을 해 놓고 세팅을 해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와, 내년 겨울 시즌이 왔을 때 신속하고 철저히 올림픽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선수들의 안전이나 기술에 아무런 지장이나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니 눈이 부드러워야 한다"라고 전문가가 말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나라의 본때를 보여 주고 품격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이니 치밀하고 좋게 올림픽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과학동아_이예나 기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14
눈을 저장한다는 사실이 신기해요. 저장한 눈의 품질이 좋지 않아 부상을 입었다니 안타까워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빌어요.
다음 문장은 끊고 시제를 맞췄어요. 영하 12.6도가 역대 최저 기온은 아닐 것 같아요. [서울은 역대 최저 기온인 영하 12.6도를 기록하고, 강원도 지방은 영하 1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매우 춥고 눈도 많이 쌓였다.] → [서울은 영하 12.6도를 기록했다. 강원도 지방은 영하 1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매우 추우며 눈도 많이 쌓였다.]
[이는 2018년 1월 20일까지는 모두 저장을 해 놓고 세팅을 해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와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나라의 본때를 보여 주고 품격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이니 치밀하고 좋게 올림픽 대비를 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는 누가 한 말인가요? 인용문을 쓸 때는 화자를 밝혀야 해요.
특조 → 특보, 눈싸운 → 눈싸움, 뭉쳐쟜다 → 뭉쳐졌다, 새팅 → 세팅, 한다“고 → 한다”라고 등 맞춤법을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