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 함께 친환경 핫팩을 사용해 봐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아이리스트니
안녕하세요. 정세원 기자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춥죠! 그래서 제가 오늘 친환경 핫팩을 만드는 법을 가져왔답니다! 요즘은 친구들이 친환경 핫팩 대신 일반 핫팩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핫팩 속에는 여러 가지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해요. 화재의 위험도 있어 항상 조심해야 되고 말이에요.
하지만 이 친환경 귤 핫팩은 몸에 해로운 화학 성분이 없고 안전하며, 환경에도 좋대요. 귤을 배불리 먹고 껍질은 봉투에 담아서 밀봉한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리면 끝! 정말 간단하면서도 일석이조예요. 그리고 이 핫팩은 식어도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려 데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디스토리
아! 요즘 핫팩 인형이라는 제품이 나왔다는데요! 인형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따끈따끈 좋다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원리들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일반 핫팩은 핫팩 속의 쇠 가루를 산화시켜 데워 쓰기 때문에 쇠에 담긴 물질이 많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건강에 안 좋죠.
2. 귤 핫팩은 귤 껍질의 성분을 이용한 핫팩으로, 껍질에 있는 섬유소로 열기를 보관하고 유지합니다.
3. 인형 핫팩은 안에 밀알을 채워 넣어 밀알이 데워지면 사용합니다. 전자레인지에 30~40초 데우면 30~50분이 유지된다고 하나, 과열에 다다르면 터집니다. 내용물이 손상될 수 있기에 대부분은 재사용이 안됩니다.
참 신기하죠? 칩을 꺾으면 담긴 물이 하얗게 변하면서 따뜻해지는 로봇 핫팩도 있더라구요! 정말 다양하네요. 그럼 다음에 세원 기자는 더 재밌는 기사로 돌아올게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06
귤로 핫팩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원리를 보고 추측하건데 오렌지처럼 다른 비슷한 과일 껍질로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로봇 핫팩’의 원리도 궁금해요. 이왕 비교하는 김에 로봇 핫팩도 같이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제목을 ‘우리 함께 친환경 타령해 봐요!’라고 하면 무엇이 친환경인지 알 수 없어요. 핫팩에 대한 기사인 만큼 제목에도 핫팩이 들어가야 해요. ‘우리 함께 친환경 핫팩을 사용해 봐요!’라고 바꿨어요.
[전자레인지에 30~40분 데우면 30~50분이 유지된다고]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전자레인지에 30~40초 데우면 30~50분이 유지된다고]일 것 같아요. 맞나요?
일석이조에요 → 일속이조예요 등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정말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