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최우수 기사 발표 전지민 기자 <숲속을 걸어 봐요>

2014.05.07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는 글솜씨가 정말 뛰어나다.”

“기사의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4월 최우수 기사를 뽑기 위해 심사를 맡은 동아사이언스 편집장들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만큼 기사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말인데요, 과연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 기사의 영예에 뽑힌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전지민 기자의 <숲속을 걸어 봐요>입니다. 축하축하~! 최우수 기자로 선정된 전지민 기자에게는 상장과 우수과학도서를 상품으로 드립니다.

 

 

최우수 기사로 꼽힌 전지민 기자의 <숲속을 걸어 봐요>는 “뛰어난 글솜씨로 숲속 체험을 실감나게 묘사해 마치 숲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 산책하며 어른들의 지혜가 자연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이와 함께 “시 인용 등 감성적인 부분을 통해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 것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김혜정 기자의 <조약돌로 ‘미니 채석강’을 만들며 지구의 역사를 알아요> 기사는 정말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기사는 직접 경험한 것을 집에 와서 재구성해 보면서 글로 썼다는 점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덕분에 단순히 자료를 보고 쓴 글보다 훨씬 더 생생하고 재밌는 글이 됐다는 평입니다.

 

한편 최종 후보에 오른 윤민지 기자의 <어른들은 미세먼지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계실까요?>는 50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어요. 설문조사는 실제 기사를 쓸 때도 많이 활용하는 기법이기도 한 만큼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단에서는 햇살 맑은 5월에도, 따뜻한 6월에도 계~속 <이 달의 최우수 기사>를 선정할 예정이랍니다. 최우수 기사를 아깝게 놓친 많은 기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더 좋은 기사를 위해서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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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축하해요
축하해요!
모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ㅅ^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정말 축하해요^^
축하해요! 기분 짱 좋겠어요~
와... 저두 참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정말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