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의 바이오 프로젝트가 무엇일까?

2017.02.19



(출처:네이버)



 



마크 저커버그의 바이오 프로젝트를 알기 전에 마크 저커버그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모두 페이스북 아시죠?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페이스북의 CEO인 겁니다. 페이스북이 제 형이나 아는 선생님, 어른들의 핸드폰에 거의 모두 깔려 있는 것을 보면 마크 저커버그는 돈이 많겠죠.



 



바이오 프로젝트는 그에게 딸이 생기고 나서 만들어졌습니다. 무려 6억 달러를 들여서 말입니다. 전문가들을 불러 과학자 47명을 뽑아 연구만 할 수 있도록 1인당 150만 달러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럼, 바이오 프로젝트가 하는 일을 보겠습니다. 후진국, 개발도상국이 제일 싫어하는 전염병을 연구합니다. 치매라고 불리는 알츠하이머가 첫 과제라고 합니다. 보통 부자들은 이만큼하면 칭찬을 많이 받겠지만 마크 저커버그는 자진해서 연구원들에게 생물학, 물리학 등을 배우고 있죠. 우리말로 솔선수범, 프랑스 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연구 논문을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2100년까지 세상의 모든 질병을 퇴치하겠다”라며 노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이 마크 저커버그처럼 돈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마크 저커버그처럼 최선을 다하고 이타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20

바이오 프로젝트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네요. 민준 기자의 바람처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문맥상 자연스럽도록 표현을 바꿨어요. [제 형이나 아는 선생님, 어른들의 핸드폰에 거의 모두 깔려 있을 만큼 돈이 많겠죠] → [페이스북이 제 형이나 아는 선생님, 어른들의 핸드폰에 거의 모두 깔려 있는 것을 보면 마크 저커버그는 돈이 많겠죠.]

다음은 큰따옴표를 추가했어요. 누가 한 말을 안은문장으로 인용할 때는 앞뒤로 큰따옴표를 붙여야 해요. [그는 2100년까지 세상의 모든 질병을 퇴치하겠다 라며 노력을 쏟아 붇고 있습니다.] → [그는 “2100년까지 세상의 모든 질병을 퇴치하겠다”라며 노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맞춤법을 고친 부분은 줄을 그어서 표시했어요. 모든 마침표 뒤에는 항상 빈칸을 하나 넣어 주세요.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아 제가 다 추가했어요. 앞으로 글을 쓸 때 유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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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기사가 짧아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뭐, 하나하나 다 설명할까요?

이상아 기자님 말처럼 정말 훌륭하신 분 같아요.^^
사리사욕이 아니라 세상에 기여하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 멋지네요~!
댓글을 달 때 스티커와 같이 문장도 남겨주세요.^^
전 페이스북을 못해서.......(폰이 없거든요)
그래도 그냥 마크저커버그가 이렇게 했구나 하고 알아두세요~ㅎㅎ
저도 페이스북을 안 헤요...
저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