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의 충격적인 변화
여러분 혹시 '나 홀로 집에' 영화를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에 대세인 영화이죠.
주인공은 케빈이죠. 진짜 이름은 맥컬리 컬킨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케빈의 사촌과 가족들이 케빈의 집에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케빈은 말썽꾸러기라고 무시만 당합니다. 그 다음날 그의 가족은 여행을 가는데, 그는 실수로 집에 홀로 남겨집니다. 그래서 제목이 '나 홀로 집에'가 된 것이죠. 그런데 도둑들이 케빈의 집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 케빈이 장애물과 덫을 만들어서 도둑들의 주의를 끌고 잡아서 경찰에게 그들을 넘겨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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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컬리 컬킨은 이때부터 대세가 됩니다. 그래서 그는 많은 영화에 출연합니다. 야곱의 사다리, 마이 걸, 온리 더 론리, 나 홀로 집에 2,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리치 리치, 페이지 마스터, 파티 몬스터, 세이브드, 로봇 치킨, 섹스와 아침, 킹즈, 애덤 그린스 알라딘. 참 많이도 나왔죠?
결혼도 하지만 2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여자 친구를 다시 사귀기도 합니다.
2004년에는 마약을 갖고 있다는 의심으로 체포도 당했습니다. 그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폐인이 되기도 했죠.
2016년의 모습입니다. 어렸을 때의 케빈 모습과 역변, 딴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15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 너무 성공을 해서 그런지 기쁨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매니저였던 아버지는 아들을 영화에 계속 출연시키려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했습니다. 맥컬리의 부모는 이혼을 하며 맥컬리의 재산과 양육권을 놓고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1944년 이후로 연기 생활을 중단했고, 18세의 나이에 레이첼 마이너라는 여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2008년 그의 누나인 다코다 컬킨이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였습니다. 영화 속의 케빈은 사라지고 충격 속의 역변의 맥컬리 컬킨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윤은재 기자였습니다(저도 이 기사를 위해 조사하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출처:m.blog.naver.com/owall1379/220740628563과 m.blog.naver.com/sltec2013/220906424157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2.23
기사를 읽으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제목은 ‘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을 조사해볼까요?’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의 충격적인 변화’라고 바꿨어요. 제목은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에요.
다음은 문맥이 자연스럽도록 둘로 나눴어요. [내용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케빈의 사촌과 가족들이 케빈의 집에 모여서 있습니다.] → [내용은 이렇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케빈의 사촌과 가족들이 케빈의 집에 모여 있습니다.]
다음 문장은 길어서 끊었어요. [그리고 도둑들이 케빈의 집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려는데, 케빈이 장애물과 덫을 만들어서 주의를 끌어서 경찰에게 잡아주지요.] → [그런데 도둑들이 케빈의 집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 케빈이 장애물과 덫을 만들어서 도둑들의 주의를 끌고 잡아서 경찰에게 그들을 넘겨주지요.]
다음은 호응관계가 맞게 수정했어요. [그래서 그는 많은 영화에 출연이 됩니다] → [그래서 그는 많은 영화에 출연합니다.]
다음 문장은 분명히 맺었어요. [15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서 너무나도 성공을 해서 그런지 기쁨만 찾아오지 않았는데....] → [15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 너무 성공을 해서 그런지 기쁨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문장도 맺고 정리했어요. [매니저였던 아버지는 아들을영화에 계속 출연 시키려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시켰는데.... 맥컬리의 부모는 이혼을 하며 맥컬리의 재산과 양육권을 놓고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 [매니저였던 아버지는 아들을 영화에 계속 출연시키려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했습니다. 맥컬리의 부모는 이혼을 하며 맥컬리의 재산과 양육권을 놓고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충격을 먹었다는 말도 하긴 하지만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이 기사에 더 적합해요. [저도 이거 조사하면서 충격을 먹었습니다.] → [저도 이 기사를 위해 조사하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독 → 도둑, 했었죠 → 했죠, 했다 → 했습니다 등 바로잡은 부분은 줄을 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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