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안녕하세요. 최영인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 주말에 축구 경기를 보기위해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1.주경기장은 1988년에 서울올림픽을 했을 때 개막식, 축구, 육상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서울이랜드FC 축구팀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2.주경기장엔 사람 7만 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고,맨 윗자리는 참 아찔해 보였습니다.
(그날은 당연히 거기에 앉은 사람이 없었고, 약 2000명 정도가 왔다고 합니다.)
3.잘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바닥엔 육상경기용 갈색 트랙이 있습니다.
(요즘은 잘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사 열심히 써서 보여 드릴게요.^^
*참고로 야외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다 젖어버립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4.04
주말에 축구 경기를 직접 봤군요. 축구를 즐긴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 대한 조사까지 했네요. 이번 최영인 기자의 글은 분량이 적어서 기사라고 보기엔 좀 부족했지만, 마지막 최영인 기자의 앞으로의 의지가 엿보여서 그 점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
이번 기사에서 본론에 1부터 3까지 숫자를 달아 문장을 적었는데, 기사에서는 특별히 어떤 부분을 정리하고자 할 때를 제외하고는 숫자를 달아 글을 쓰지는 않아요. 만약 잠실 종합운동장의 특징 세 가지를 소개한다면, 첫 째, 둘 째, 셋 째, 이렇게 앞에 쓰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특히나 지금처럼 글의 분량이 적을 때에는 굳이 숫자를 달아 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자료조사를 좀 더 충분히 해서 이번 기사보다는 좀 더 내용이 알찬 기사를 써 보세요. 그리고 이번 기사에서 띄어쓰기 실수가 몇 가지 있었는데, 밑줄로 수정해 표시했어요. 잘 보고, 다음에 기사를 쓸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
[이번주말에축구경기를] → [이번 주말에 축구 경기를], [했을때] → [했을 때], [7만명] → [7만 명], [위자리는] → [윗자리는], [보여드릴게요] →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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