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수행] 꿀~ 같은 체험!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주니어큐레이터 인턴쉽 1탄 엄청 재밌었던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주니어큐레이터 인턴쉽1탄

2014.05.20


 



 

겨울방학을 맞아 조금 더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주니어큐레이터 인턴쉽을 신청해서 하게 되었다.  큐레이터란 박물관의 전시품들을 연구하고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이 1일차 수업이어서 바로 큐레이터 실습을 하지는 않고 시나리오를 먼저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는 학예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전시물과 관련된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만든 시나리오로 다른 사람들에게 발표하고 설명을 하게 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엄청 떨렸다. 드디어 시나리오를 쓰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시나리오를 지구가 만들어진 역사 부분, 삼엽충 부분, 암모나이트부분, 대륙이동설 부분, 고사리 부분 이렇게 7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썼다. 그리고 다른 조원들과 합쳐서 나는 삼엽충 부분을 맡게 되었다.


 


 

 


 

삼엽충은 머리, 가슴, 배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 가슴이 가운데가 축엽, 양옆이 늑엽 이렇게 3엽으로 나우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 때 처음 알았다.  삼엽충이 이런 식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나는 내가 쓴 시나리오가 고사리부분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고사리가 옛날부터 살았다와 포자식물이라고 밖에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다음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남양주 역사박물관에 가서 발굴체험과 복원체험을 할 것이다. 기대가 되고 시간이 늦게 가는 것 같다. 빨리 수요일이 와서 주니어큐레이터 활동을 다시 해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는 큐레이터 봉사를 멋지게 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지겠지?'


나에게도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박물관에서 큐레이터할 때 전시물도 보여주고 영상도 보여주면서 훨씬 더 실감나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5.21

마무리가 인상적인 멋진 기사네요.
그런데 기사의 핵심인 사진이 깨져있어요!

사진을 다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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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어디에 있는 박물관인가요? '우석헌'은 사람이름인가요? 아니면 오죽헌 처럼 집이름인가요?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예요